> 최근 일본에서 어느 ‘냄비요리 전문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도쿄 시부야에 문을 연 ‘멘코이나베 구마짱 온센’은 1인 냄비요리 전문점이다. 가게 이름을 우리말로 풀이
> 최근 일본에서 어느 ‘냄비요리 전문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도쿄 시부야에 문을 연 ‘멘코이나베 구마짱 온센’은 1인 냄비요리 전문점이다. 가게 이름을 우리말로 풀이하면 ‘귀여운냄비요리 곰돌이 온천’쯤 된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후 도쿄에 상륙했다. 이 집은 홋카이도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육수가 압권이다. 평범한 액체 형태가 아니라 식이섬유와 콜라겐을 첨가해 곰인형처럼 보이도록 단단히 굳혔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 ‘곰돌이 육수’다. 냄비에 풍덩 빠진 모습이 마치 온천을 즐기는 것 같이 보여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가열하면 곰돌이 육수가 서서히 녹으면서 국물이 완성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쇠고기, 야채, 경단, 국수 등을 함께 넣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첨부한 사진 봐주세요 😊)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냄비요리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안하게 됐다” 전통적으로 냄비요리는 여러 명이 함께 먹는 요리이지만,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게끔 1인분 단위로 판매하는 것도 전략적이다. 가게 내부 또한 곰돌이 소품들로 장식해 인스타그램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다. 육수는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가령 피부미용탕(닭육수 콜라겐), 힐링탕(두유), 회춘탕(한국 고추장), 황금탕(가다랑어 육수) 등으로 모두 온천이 떠오르는 이름을 붙였다. 선택한 육수에 따라 흰색, 오렌지, 브라운, 초록색에 이르기까지 곰돌이의 색상이 결정된다는 점도 흥미롭다. “유일한 단점은 이토록 사랑스러운 곰돌이를 먹어야 한다는 사실” 일요신문 기사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2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