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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시니어에게는 아주 쉬운 회의 진행이겠지만, 모더레이팅을 잘 하지 못하는 주니어를 위해 내가 느낀 아이디어 회의 진행 시,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법

[아이디어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시니어에게는 아주 쉬운 회의 진행이겠지만, 모더레이팅을 잘 하지 못하는 주니어를 위해 내가 느낀 아이디어 회의 진행 시,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해보려 한다. 잘못된 아이디어 회의는 이런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이게 문제야. 어떻게 해결할까?” 라는 질문만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바라는 회의다. 예를 들어 “문에 손이 껴서 다치는데 어떻게 할까?” 라는 문제가 있으면 단순하게 “문 끝에 고무 패킹을 붙여요!” 라고 쉽게 답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이런 식의 진행은 좋은 결론을 얻기 어렵거나 해결책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문제 재정의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재정의 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본다. ex) 문에 손이 껴서 다친다 → 문이 딱딱해서 손이 다친다. 문이 빨라서 손이 다친다. 2. 재정의한 문제에 대한 분석 재정의한 문제를 시간이나 공간, 프로세스에 맞춰 분석해본다. ex.1) 문이 딱딱해서 손이 다친다 → 문을 딱딱한 곳과 부드러운 곳으로 나누면 어떻게 될까? ex.2) 문이 빨라서 손이 다친다. → 문이 빠른 곳과 빠르지 않은 곳을 나눠보면 어떨까? 3. 분석을 토대로 아이디에이션 재정의한 문제를 분석했으면 이걸 토대로 쉽게 아이디에이션이 가능할 것이다. ex.1) 문을 딱딱한 곳과 부드러운 곳으로 나누면 어떻게 될까? → 문에서 손이 낄 수 있는 부위만 고무 패킹을 붙이자. ex.2) 문이 빠른 곳과 빠르지 않은 곳을 나눠보면 어떨까? → 문에서 빨리 닫혀야 하는 구간은 빠르게 두고, 손이 다칠 수 있는 공간은 천천히 닫히도록 속도조절계를 두자. 쉬운 예와 함께 간단히 설명해봤다. 쉬운 예를 들어 굳이 이렇게 해야 하나 싶을 수 있지만, 문제가 어려워지면 분명 효과적일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하면 멍하니 생각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좀 더 명확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사실 해당 방식은 TRIZ라는 창의문제해결방식에서 주로 다루는 방법인데, 기획자나 마케터가 혼자 아이디어 도출 시에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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