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사려깊고 예의바르게 반대 의견을 전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저는 ~~ 이렇게 생각해요” 라고 하면 된다고, 이전까지의 저는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
상대방에게 사려깊고 예의바르게 반대 의견을 전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저는 ~~ 이렇게 생각해요” 라고 하면 된다고, 이전까지의 저는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칙(Principles)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개방적 사고를 위한 훈련에 대해 설명할때 바로 위와 같은 대화가 폐쇄적인 사고를 가진 사례라고 전면으로 꾸짖습니다. (크윽) 당신이 반대 의견을 갖고 있다면, 결국 나는 생각이 다르다! 고 선언하기 전에 괜한 미사여구를 붙이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상대방이 나와 생각이 다른 이유를 잘 찾아낼 수 있는 사려깊은 질문을 하라고 말합니다. 질문!!!! 이 부분을 보면서 저는 또 한번 뼈를 맞은듯이 아팠습니다. 누군가의 의견에 반대해야 할때 난 얼마나 좋은 질문을 했었던가? 그저 내 생각엔 내 의견이 더 좋으니 그걸 설득하기 위한 화려한 언변을 늘어놓지는 않았었나.. 하고 반성했어요 우리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지, 맥락이 전부 싱크되어있지는 않아서 생각이 다른지, 해당 의견이 가진 장단점은 어떤것이 있는지, 나의 의견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등등 단순한 주장의 반복이 아닌 좋은 질문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것이 참 많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진정 열린 사고로 대화하고 누구의 아이디어가 옳은지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승리하길 바란다면 언제 주장하고 언제 질문할지 생각하며 솔직하지만 사려깊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에게 적절한 질문을 통해 다가가보면 어떨까요? (저부터 그래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