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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시선 노래를 듣다가 우연히 이런 가사가 접했습니다. When life gives you your lemons, you go and squeeze on them all on your e

#마케터의시선 노래를 듣다가 우연히 이런 가사가 접했습니다. When life gives you your lemons, you go and squeeze on them all on your enemies lil' eyes 인생이 네게 레몬을 준다면, 네 적들의 눈에 전부 쥐어짜 버려라. 가사가 화끈해서 검색을 하다가 삶의 자세에 대한 괜찮은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기사에서는 삶이 레몬을 줄 때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자세를 3가지로 제시합니다. 1. He picked up the lemons that Fate had sent him and started a lemonade-stand. 2. Life handed me lemons, I jumped back in the public eye / And squirted lemon juice in it. 3. I believe when life gives you lemons, you should make lemonade...and try to find someone whose life has given them vodka, and have a party. 그 중 2번째 자세(적들 눈에 레몬 쥐어쨔기)에 대한 필자의 해석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두고 보면, 젊어서 혈기가 넘쳐 분노하고 세상을 바꾸겠다고 나서고 그러다 실제 바꾸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겠지만, 점점 나이가 들며 평생 분노하고 대결할 수만 없게 되는 지점이 있다. 대결에 쏟아붓는 에너지에 비해, 분노로 바꿀 수 있는 건 극히 미미한 것 같다는 회의가 들기 시작한다." 주니어 때는 혈기로 뭐든 열심히 하고 일희일비하다가 몇 번 그렇게는 일이 해결되지 않는걸 몸소 경험하고 나면 이제 더 이상 예전처럼 많이 기쁜 일도 많이 슬픈일도 (화는 여전히 남) 없어지고 기를 쓰고 뭔가를 하려는 경향도 사라집니다. 적어놓고 보니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분노로 바꿀 수 있는 건 작은 포션입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도 분노 필터를 씌우면 변질되고 건드리지 않아야 할 영역까지 건드리게 되기도 하니까요. 분노 대신 문제에 집중하고 감정을 걷어낸다면 삶이 우리에게 레몬만 줬더라도 레모네이드를 만들어서 위스키 무리에게 파티를 제안하는 경지까지 이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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