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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게임업계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시작] 핀란드 게임업계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복잡할 수밖에 없는 내부 사정이 있다 보니

[핀란드 게임업계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시작] 핀란드 게임업계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복잡할 수밖에 없는 내부 사정이 있다 보니 (핀란드에 사는 러시아 사람들도 많고요) 러시아에 게임 서비스 중단 같은 네거티브 수단보다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돕는 포지티브 수단에 집중하는 모양이군요. 1. 핀란드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슈퍼셀이 매칭펀드를 론칭했습니다. 기부금이 모이는 만큼 슈퍼셀이 1:1 매칭을 하여 금액을 2배로 늘린다는 방안입니다. 이 매칭펀드로 모이는 금액은 국제적십자위원회, 유니세프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우크라이나 내 게임업계 종사자를 핀란드로 데려오는 방안을 논의하는 게임사들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게임업계 종사자를 도와주세요!'라는 구글 폼 서베이 문서가 핀란드 업계 내에서 여기저기 퍼지고 있거든요. (우크라이나에도 게임 개발사들이 제법 있습니다. 대부분 서유럽/북미 본사 게임사들을 상대하는 하청 에이전시이긴 합니다만...) 이 구글 서베이에 연락처를 남기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크라이나 게임 개발자들과 매칭이 된다는군요. 이들을 직접 고용해 오는 방식으로 지원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주를 돕기 위한 임시거처, 교통수단 지원 등을 자원할 수도 있습니다. 인력 유치 난에 언제나 시달리는 핀란드 게임업계 입장에서도 윈윈 할 수 있는 수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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