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양지로 나온 'BL 콘텐츠'에 돈 몰린다] "드라마 제작 판권을 계약한 제작사 래몽래인 관계자는 "중국의 웹드라마 '진정령' 열풍을 비롯해 해외 및 국내에 BL 팬덤이 급격하게 증가하
[[포커스] 양지로 나온 'BL 콘텐츠'에 돈 몰린다] "드라마 제작 판권을 계약한 제작사 래몽래인 관계자는 "중국의 웹드라마 '진정령' 열풍을 비롯해 해외 및 국내에 BL 팬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웹툰·웹소설 업계에서는 이미 전체 매출을 견인한다"고 바라봤다. BL 소설 원작 드라마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최초 성공사례가 됐다. '시맨틱 에러'는 2월부터 지난 10일까지 왓챠에서 공개돼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대학교를 배경으로 두 남성의 로맨스를 무겁거나 생경하지 않으면서 부담 없는 청춘물로 그리며 호평을 얻었다." BL이 플랫폼에 따라 웹툰, 웹소설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사실 얼마전 일도 아니고 몇년 전부터 BL이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었다. 오히려 최근에 이렇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늦었다는 생각이다. 한편으로는 BL이 양지에 올라왔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다. 매출과는 별개로 음지에서만 즐기는 장르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왓챠같은 대중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가 제작되고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요즘은 콘텐츠 시장의 경쟁이 매우 심해졌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주는 것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기에 드디어 BL까지 영상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 이미 해외에서 인기도가 높은 장르이기도 하기에 ott플랫폼이 글로벌화 되면서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르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긍정적인 의견이지만 기사에 나온 것처럼 BL이라는 장르만큼 팬덤의 호불호가 강한 장르도 없다고 생각한다. 작품의 본래 의도를 잘 살리고 논란이 생기지 안도록 주의해야할 것이다. 그 때문에 무엇보다 고객과 팬층의 시선에서 BL이라는 장르를 이해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뤄야 한다. 과연 어디까지 커질지 기대가 되는 콘텐츠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