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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쉽게 읽기 - 채굴자가 하는 일, Concensus vs. Validation 블록체인은 새로운 개념과 어려운 용어들이 많다.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자료가 국문으로 잘 없어서

#블록체인 쉽게 읽기 - 채굴자가 하는 일, Concensus vs. Validation 블록체인은 새로운 개념과 어려운 용어들이 많다.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자료가 국문으로 잘 없어서 아쉬웠는데 최근에는 책이나 블로그로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아 고무적이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특히, Consensus와 Validation은 블록체인의 핵심 개념인데 두 가지를 혼동해서 많이 사용한다. 심지어 같은 뜻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다. 먼저 블록체인을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블록은 거래기록이고 수많은 블록을 체인으로 순서대로 연결 시켜 놓은 것이 블록 체인이다. 그런데 이 거래 기록을 위변조를 하지 못하게 하도록 한 장소에 두지 않고 여러 장소에 같은 기록을 분산시켜 놓았기 때문에 이를 분산원장(Distributed Ledger)이라고 한다. '기록'은 누군가가 쓴다는 뜻이고 이걸 쓰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기록하는 작업을 해서 블록을 만드는 사람들을 채굴자(Miner)라고 한다. '기록하는 사람(Writer)' 라고 했으면 쉬웠을 것을 굳이 채굴자라고 한 이유는 뭘까? 거래 기록을 그냥 써 달라고 하면 절대 쓰지 않기 때문에 '기록'을 하면 보상을 지불하기로 했다. 그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 코인이다. 돈을 벌기위해서 기록 등의 작업을 하기 때문에 금광 채굴업에 빗대어 채굴자라고 부르지만 하는 일은 채굴업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거래를 기록하다보니 실수나 거짓 거래가 발생하게 되었고 단순 기록보다 이를 잘 검증(Validation)하는 것이 채굴자의 주요 업무가 되었다. 자, 이제 너도 나도 채굴자가 되어서 블록을 만들겠다고 한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들어보자면, 두명의 채굴자 Bob과 채굴자 Joe는 모두 유능한 채굴자로 각자 검증된 블록을 만들었다. 그런데 블록'체인'은 블록들이 일직선 상에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시에 두개의 블록을 연결할 수 없다. Bob과 Joe 중에 누구의 블록을 다음 블록으로 선택할 것인가를 합의(Concensus)하고 선택받은 채굴자의 블록이 다음 블록으로 선택되어 체인에 연결이 된다. 물론 선택된 블록을 생성한 채굴자는 코인으로 보상을 받는다. 이 때 합의(Concensus)에 이르는 방식(Method)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POW와 POS 이다. POW(Proof of Work)는 Bob과 Joe 중에 암호퍼즐을 먼저 푸는 사람에게 블록을 생성할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POS(Proof of Stake)는 Bob과 Joe가 각자 가진 코인을 박스안에 집어 넣고 무작위로 코인을 뽑아서 그 코인이 Bob 꺼면 Bob이 블록을 생성하는 권한을 갖는 방식이다. *POW, POS 등 합의에 이르는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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