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플랫폼, 새로운 원천 소스 '애니메이션+단편영화' 주목한다] "‘코로나19’로 극장 상영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콘텐츠 제작자들이 국내 OTT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국내 애니메이션
[OTT플랫폼, 새로운 원천 소스 '애니메이션+단편영화' 주목한다] "‘코로나19’로 극장 상영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콘텐츠 제작자들이 국내 OTT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국내 애니메이션과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했던 장편 시리즈들이 제작되는 등 기존 제작 환경과 다른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작품이 국내외 OTT플랫폼을 통해 장편 및 시리즈화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 같은 시도는 저작권 논의가 필요치 않은 IP(지직재산권) 활용으로 인한 수월한 제작 진행 방식 문제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단편 영화의 낯선 접근성이 오히려 장편과 시리즈화로 이어질 경우 발생될 수 있는 참신함이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소설, 웹툰 원작을 영상화하던 방향에서 새로운 시도가 나오고 있다. 바로 단편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시리즈화 하는 것이다. 소설과 웹툰을 영상화하는 것은 기존에 있는 원작의 내용을 각색하여 충실히 구현하는 것이었다면 단편을 시리즈화 하는 것은 기존 작품의 세계관을 더욱 넓힌다고 볼 수 있다. 소설과 웹툰 등을 원작으로 한 영상화 작품이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내용을 다 알고 있다는 것과 다르게 단편 작품을 기반으로한 영상 시리즈물은 기존 원작을 본 사람도 모르는 새로운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몰입하여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단편작을 시리즈화 하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본다. 실험적인 단편들이 반응에 따라 시리즈화 되면서 세계관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만화잡지가 인기있던 시절, 단편으로 독자의 반응을 보고 장편물로 만드는 경우가 있었다. 일본 만화는 아직도 이런 식으로 단편에서 인기 장편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번 검증된 작품을 장편화 하는 것이니 실패확률이 적으면서 좀 더 탄탄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도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웹소설, 웹툰은 수익성을 위해 보통 장편이 선호되기 마련인데 웹소설이건 웹툰이건 영상이건 신선한 단편이 계속해서 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필요성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