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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195 기록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매 순간을 기록하려고 노력합니다. 대단히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상이 아쉬워 추억으로 남겨 놓고 싶은 마음이

퍼블리 읽어주는 청년 195 기록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매 순간을 기록하려고 노력합니다. 대단히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상이 아쉬워 추억으로 남겨 놓고 싶은 마음이 전부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콘텐츠는 공간을 기록하고 그 기록으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얻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성실히 기록만 하고 살았는데 이 기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지혜를 엿보았습니다. 저자가 어떻게 기록을 시작했고, 어떤 방식으로 기록을 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정말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기록을 통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공간 속 숨은 영감을 찾는 기획자의 기록법 저자 안명온 공간 속 숨은 기획 의도를 파악하고, 나만의 관점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을 공유해보려 해요. 스치는 모든 것이 영감이자,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모든 감각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공간에서 발견한 영감이 그냥 흘러가 버리지 않도록 기록으로 붙잡는 일이었어요. 좋은 아이디어나 인사이트는 갑자기 번뜩이며 찾아오는 게 아니구나. 생각과 기록의 축적에서 나온다! 공간을 경험하고 기록할 때, 이 3가지 포인트를 꼭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1) 나한테 어떤 점이 좋았나? 왜 좋았나? 2) 브랜드의 가치나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나? 3) 고객 경험을 어떻게 설계했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생산성 툴이나 SNS에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손을 움직여 노트에 적는 행위가 타이핑하는 것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방법은 공간의 구조를 손으로 직접 그려보는 것입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저는 '공간을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답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추가 정보를 찾아 기록하는 거예요. 때로는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가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추가로 정보를 찾아보면 그 공간을 더욱 깊게 관찰할 수 있고, 공간에 스토리가 더해지며 마치 퍼즐이 맞춰지듯 그 공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공간 뒤의 사람과 대화하면 더욱 조심스럽게 공간을 사용하고 아끼게 됩니다. 이제 그 공간은 더 이상 단순한 장소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죠. 그 공간에서의 시간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로 기억에 남고요. 기록은 기억을 오래 붙잡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관점으로 꾸준히 쌓아온 기록을 사람들과 공유할 때, 기록은 기회가 됩니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알 기회, 새로운 관점을 습득하고 싶은 사람에게 나만의 관점과 꾸준함을 공유할 기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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