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Dollars and Sense: How We Misthink Money and How to Spend Smarter)' 최근에 읽었던 흥미로운 책을 소개합니다. 평소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Dollars and Sense: How We Misthink Money and How to Spend Smarter)' 최근에 읽었던 흥미로운 책을 소개합니다. 평소에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인 소비를 많이 하고 있었는지... 책에서 소개하는 잘못된 선택에 대한 예시들이 너무 내 얘기인거 같아 읽는 내내 뜨끔했네요. 많은 부분을 다루지만 그 중에 저는 '일상적인 돈의 상대성'에 대한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구절을 그대로 인용해봅니다. "이런 설정을 한번 해보자. 토요일 아침에 두 가지 할 해치우려고 집을 나선다. 먼저, 한동안 봐왔던 운동화를 사야 한다. 그래서 가게에 가서 50달러짜리 그 운동화를 집어 든다. 그런데 가게 아르바이트 직원이 솔직하게 털어놓기를 자동차를 타고 조금만 더 가면 다른 신발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는 똑같은 운동화를 40달러에 판다고 한다. 그렇다면 20달러를 절약하는게 5분 동안 자동차를 몰고 이동할 정도로 가치있을까?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다'라고 말한다. 신발을 산 뒤에 우리는 테라스에 둘 테이블과 의자를 사야한다. 한 가든스토어에서 안성맞춤인 물건을 찾았다. 테이블에 파라솔까지 가격은 1,060달러이다. 그런데 그곳 직원이 5분만 자동차를 타고 가면 다른 가게가 있는데 거기서는 세일을 한다고 일러준다. 그 가게에 가면 20달러를 깎아준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번에도 20달러를 절약하는 게 5분 동안 자동차를 몰고 이동할 정도로 가치 있을까? 그런데 이 질문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한다. 두 경우에서 우리는 제시된 절대적인 가치, 즉 5분동안 자동차를 타고 이동해서 절약하는 20달러라는 20달러의 절대적인 가치를 바라보지 못한다. 60달러에 대한 20달러와 1,60달러에 대한 20달러로만 본다는 말이다. 이런 선택이 과연 논리적일까?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선택이 옳을까? 흔히 그렇지 않다. 이런 선택이 쉬울까? 매우 쉽다. 대부분의 사람이 대부분의 경우에 쉬운 선택을 한다. 바로 이 점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커다란 문제 중 하나이다."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