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잔소리를 많이 하는데, "관성만큼 강한 힘이 없다"는둥 붕뜬 소리가 많다. 대면으로 1대1 미팅을 하는 게 맞겠다. 혹여 등 뒤로 내뱉는 0.05초 찰나의 한숨 소리를 감지할 수 있게 말
요즘 부쩍 잔소리를 많이 하는데, "관성만큼 강한 힘이 없다"는둥 붕뜬 소리가 많다. 대면으로 1대1 미팅을 하는 게 맞겠다. 혹여 등 뒤로 내뱉는 0.05초 찰나의 한숨 소리를 감지할 수 있게 말이다😢 매니저는 간혹 '태도'라는 말로 단절감을 표현한다. 자기 머리 속에서 말할 때부터 그렇다. 그 단어가 떠오르더라도 내뱉는 것만은 참아보기를 강력히 권한다. 더 지독한 단절을 박아버리기 때문이다. '동료와 일 얘기를 할 때 감정을 드러낸다'는 스티그마가 있다. 감정이 드러나는 대화가 반드시 나쁜 환경이나 나쁜 결과를 암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체험을 통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듯 하다. 매니저가 '감정을 담아 이야기하는 것'은 두려울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도'라는 표현을 쓰느니 차라리 감정을 드러내라고 말하고 싶다. 혹은 '태도'를 입에 담을 땐 차라리 감정도 드러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