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술과 관련하여 순수 미술, 디자인 등의 열풍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러나 예술가 혹은 디자이너 분들이 이런 열품에 얼마큼의 대우를 받고 계실까요? 저는 2020-2021년 디자인 회사
최근 미술과 관련하여 순수 미술, 디자인 등의 열풍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러나 예술가 혹은 디자이너 분들이 이런 열품에 얼마큼의 대우를 받고 계실까요? 저는 2020-2021년 디자인 회사 직장을 알아보던 의료기기 관련 회사에서 디자인 업무 겸 사무보조를 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입사 하기 전 가끔 디자이너 분들이 많이 계시는 카페의 글의 내용을 직접 경험해 보니 디자인 관련 사수분도 안 계신 상황에서 처음으로 패키지 상품 디자인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팝업 디자인, 상품 발주, 본사몰 관리, 인터넷 종합 판매 사이트의 낙찰가 혹은 가격 조정, 고객응대, 청소, 우체국 업무, 광고 등을 3개월 동안 담당하였습니다. 그 이후 3개월의 중반 쯤 대표님께서 호출을 하셨고 정규직 계약서에 미리 싸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은 3년 정도 일하신 제 사수이자 대리님 보다 더 일을 잘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그 이후 요청하시는 패키지 리디자인을 진행하며 샘플 디자인을 만들고 프로모션 썸네일 제작, 팝업 제작, 코딩 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패키지 관련 피드백을 요청 드렸으나 점점 날짜를 미룰셨습니다. 또한, 월급날이 되어도 월급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대표님과 상담을 다시 하게 되었고 제게 발주 과정에서의 오배송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시며 디자인 회사도 아닌데 디자인 보다는 오배송이 안되고 거래처를 뚫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대표님께거는 제 이력서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선 면세점 창고 경력 관련하여 현장직을 사무직으로 착각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잠깐 잠깐 회사에 와서 회사 디자인 알바만를 해줄 수 있는 물으시며 최저시급에서 약간 높은 정도를 제시하였습니다. 당연히 전 거절하고 그 회사를 퇴사하였습니다. 또한 그 이후 작은 특허 사무소의 경우 상표권과 관련한 로고 디자인을 저에게 맡겨 수익을 내려는 계획을 하고 있었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와 계획을 제시한 팀장님께서 ‘로고’를 쉽고 별거 아닌 것 처럼 생각 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또한 변리사 시험에서 ‘디자인 보호권’은 쉽다는 식의 이야기를 너무 가볍게 이야기 하시기에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들의 경험이 디자인 전문 기업이 아닌 곳에서 자주 벌어지고 있는 일인가요? 다니시는 곳의 디자이너 분들의 디자인이 아무것도 아닌 듯이, 저정도는 내가 할 수 있겠다는 말이 술술 나오게 될 정도로 쉬워 보이시나요? 기사를 읽으며 더 답답하고 씁쓸한 한국 디자인 뿐만 아니라 한국 미술 관련한 현실에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