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산업계 세계적 리더이자 커넥터 혁신 기업인 몰렉스(Molex)가 차세대 차량용 아키텍처 및 주행 경험 개발을 견인할 혁신에 대한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
전자 산업계 세계적 리더이자 커넥터 혁신 기업인 몰렉스(Molex)가 차세대 차량용 아키텍처 및 주행 경험 개발을 견인할 혁신에 대한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 채택이 점점 더 늘어나는 데 점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면서도,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연결성 및 컴퓨팅 능력 등 ‘바퀴 달린 데이터센터(data center on wheels)’로서 강력한 성능을 장착한 자동차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기술, 산업, 생태계 과제에 대해 밝혔다. ◇주요 설문 결과 응답자 중 94%는 디지털 기술이 자동차 아키텍처와 운전 경험에 흥미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해당사자 사이에 더 큰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5년 내에 디지털 기술은 차량의 새로운 표준 기능을 이끄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이다. 새로운 차량용 표준 기능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사용자 인터페이스(50%), 영화 및 TV 스트리밍(47%), 신규/추가 기능의 원격 실행(46%), 주요 기능에 대한 구독 기반 가격 책정(46%), 안전 및 운전자 지원(45%), 무선(over-the-air,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43%) 등이 포함될 것이다. ·응답자의 27%는 10년 내 출시될 신차 중 절반이 4레벨 자율 주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18%는 5레벨 자율 주행을 구현하는 데에는 30년이 걸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연결성이 핵심 응답자들은 지난 5년 동안 자동차 아키텍처와 운전 경험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소로, 차량 내 연결(45%)을 꼽았다.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43%), 클라우드 컴퓨팅(43%)이 그 뒤를 이었다. 앞으로 5년 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둘 요소로는 5G와 차량-사물 간 통신(Vehicle-to-Everything, V2X)을 포함하는 몰입형 UX/UI (39%)와 차량 외부 연결(32%)이라고 답했다. 연결의 역할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한편, 연결 기술과 관련해 극복해야 할 주요 과제들로 대역폭(32%), 서비스 품질(28%), 커버리지(24%), 지연 시간(16%) 등 다양한 요소들이 꼽혔다.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 설문 참여자들은 바퀴 달린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 가장 큰 장애물로 사이버보안(54%), 소프트웨어 품질 (41%), 기능 안전(36%), 클라우드에 차량 연결(29%), 데이터 저장 및 분석 (28%)을 꼽았다. 응답자 3분의 2 이상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기술 문제를 더 많이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절반 이상은 운영 체계, AI 모델, 기능 안전 정보 등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확장된 파트너 생태계 자동차 제조회사가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차량에 통합하려면 현재의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해야 한다. 설문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애플, 구글 같은 컨수머 기술 기업, 아마존/AWS,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클라우드 사업자, 자동차용 디지털 기술에 특화된 공급업체가 새로운 역량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퀴 달린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려면 OEM, 공급업체, 하위 공급업체 사이에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데 거의 모든 응답자가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