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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 살아나는 북미 예술 영화 박스 오피스!? 🍿영화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로 인해 활기를 잃고있던 북미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가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3월 4주 살아나는 북미 예술 영화 박스 오피스!? 🍿영화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로 인해 활기를 잃고있던 북미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가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 는 노르웨이로 블랙 코미디로, 요아킴 트리에르 (Joachim Trier)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제 74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이병헌 배우가 여우주연상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죠. 🍿 이 영화는 약 270만 달러의 북미 박스오피스를 거두었습니다. 할리우드 텐트폴과 비교한다면 액수 자체로 봤을때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으나, 현재 오스카 국제영화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5작품 중 가장 좋은 북미스코어입니다. 🍿 현재 오스카 국제영화상 후보 5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의 집은 어디인가 / 요나스 포헤르 라스무센 / 덴마크 드라이브 마이카 / 하마구치 류스케 / 일본 교실 안의 야크 / 파우 초이닝 도르지 / 부탄 신의 손 / 파울로 소렌티노 / 이탈리아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 요아킴 트리에 / 노르웨이 🍿 북미 전역을 넘어 전세계 동시개봉이 이루어지는 텐트폴 영화와 달리 작은 영화의 경우 배급전략이 다릅니다. 뉴욕, LA에서 먼저 런칭을 실시하는데요. 아트하우스 영화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이 두 대도시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 서서히 배급 지역을 넓혀가는 식입니다. 🍿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대도시의 영화관이 대부분 셧다운에 들어갔고, 영미권에서 외국어 영화는 선호되지 않고 자막이 영화 선택에 있어서 아주 큰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인디 + 외국어 영화는 큰 난관에 봉착했었습니다. 🍿 그러다 극소수의 영화관이 영업을 재개, 의 미국 배급사 네온(NEON / 의 미국 배급사이기도함)은 뉴욕, LA내 총 4개 극장에서 2월 첫째주 영화를 개봉, 첫 주말 약3만4천 달러의 수입을 거두었습니다. 🍿 놀랍게도 이는 팬데믹 이후 , 그리고 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스코어입니다. 또, 2019년 이후로 가장 높은 외국어 영화 오프닝 스코어이기도 하죠. 🍿또다른 오스카 국제영화상 후보인 역시 작년 추수 감사절 시기에 개봉, 북미 박스오피스 2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는 작품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아무래도 이 작품이 좀 더 화두에 오르고 있는데, 박스 오피스 성적만으로 봤을때는 이변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최근에는 세계관이 방대하게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시리즈나 호흡이 짧은 콘텐츠가 계속 대두되고 있는 경향도 있기에, 이제는 사실 '영화'라는 포맷이어야 하는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어지는 맥락에서 OTT 플랫폼에도 점점 자극적인 시리즈물의 비중이 커지는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저예산 영화는 극장에도, 플랫폼에도 설자리가 없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한 와중에 의 소식은 한줄기 희망과 빛과 같은 소식이었습니다만, 정말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것이 현데믹 (현대+팬데믹) 사회이니까요! 🥲 작은 영화가 사라지지 않길 바라신다면, 작은 영화들을 위한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는 방법인것, 모두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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