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1년 3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 아직은 많이 생소한 워딩 '그린'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그냥 워딩 자체로 보면 환경, 에너지 이런것들에 대
제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1년 3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 아직은 많이 생소한 워딩 '그린'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그냥 워딩 자체로 보면 환경, 에너지 이런것들에 대한 이미지가 생각나실겁니다. 그 생각을 하셨다면 일단 딩동댕~. 그린 클라우드컴퓨팅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전략입니다. 그린 클라우드컴퓨팅에는 두 가지 주요 목표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그 안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의 전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 두 번째는 가능한 한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하여 클라우드의 소비 에너지가 더 적은 탄소를 배출하게 하는 것. 즉, 최적화된 방식으로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최소한의 탄소 배출량을 보장하기 위한 친환경 데이터 센터를 설정하고 운영하는 전략입니다. 가.올바른 서비스 선택 실행하는 워크로드에 따라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른 서비스보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버리스 컴퓨팅은 특히 수식 계산이 집약적인 태스크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호스트 환경이 실제로 사용자 요청을 처리하지 않으면서 리소스를 소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나.아키텍처 플래닝 그린 클라우드컴퓨팅에서 성능 및 가용성과 같은 목표는 에너지 목표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예를 들어 대기 상태에서 소비하는 리소스의 양을 줄이는 클라우드 재해 복구(Disaster Recovery)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복구 시간은 더 길어질 수 있지만 클라우드 에너지 소비율이 감소한다. 다.사용 시간대 파악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대부분의 온프레미스 인프라보다 훨씬 에너지 효율적이지만 일부 경우에는 온프레미스에서 워크로드를 유지하는 것이 환경적으로 합리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업무 자산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려고 할 때 온프레미스 서버를 이미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그 서버를 계속 사용하는 것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일 수 있다. 라.탄소 상쇄(carbon offsets) 프로그램 사용 본질적으로 친환경적인 클라우드 전략을 계획하기 힘들다면, 최소한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구매하여 순 탄소 배출량을 0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탄소 상쇄 프로그램이란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양만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거나 환경기금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가능한 한 탄소를 내뿜지 않는 활동을 하되,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탄소 배출에 대해서는 카본 펀드(carbonfund.org)와 같은 기관을 통해 배출량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절감 활동에 투자나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구매하고 나무를 심는 등의 행위로 탄소를 상쇄시키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그린컴퓨팅의 장단점과 마주한 과제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