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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는 코로나 확산 이후 이동 점포가 부쩍 늘었습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사람들이 외출을 줄이다 보니 '고객이 오지 않으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우리가 간다'는 콘셉트인데요,

> 일본에서는 코로나 확산 이후 이동 점포가 부쩍 늘었습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사람들이 외출을 줄이다 보니 '고객이 오지 않으면 고객이 있는 곳으로 우리가 간다'는 콘셉트인데요,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이동점포 2가지 모델을 소개할께요 1️⃣ #FR2 DOKO? #FR2라는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캐쥬얼 의류를 판매하는 작은 브랜드가 트럭을 활용하여 이동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출점 장소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이예요. 언제 어느 도시를 갈지만 알려주고 구체적인 장소는 비밀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럭 앞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요, 고객은 어떻게 트럭을 찾을까요? ZENLY라는 앱을 다운로드하면 자동차의 GPS 정보가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 트럭이 어디있는지 알 수 있게 되요 한 고객은 다음과 같이 전해요 “트럭을 발견하면 텐션이 올라갑니다. 찾았다는 기쁨이 있어요” 찾았다는 느낌, 이러한 자기 만족감에 트럭을 쫓아 다니는 (?) 사람들이 꽤 된다고 해요. 맨투맨 티셔츠, 조거팬츠 상하의 세트에 약 2만엔 (20만원)으로 결코 싼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잘 팔린다고 합니다. 매일 150만엔 (1500만원) 평균 매출을 올린다니 대단한 것 같아요. 왜 인기가 많을까요라는 질문에 브랜드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인터넷으로 뭐든 간편하게 사는 것이 당연한 생활이죠. 편안함이 당연한 지금, 조금 불편하게 산 제품이기에 만족감이 높아지고 열정이 생긴것이 아닐까요?" ​2️⃣ 버스가 슈퍼마켓으로 변신 홋카이도 오비히로 시내를 달리는 한 노선 버스 종점에 도착하자 버스의 행선지를 나타내는 전광판이 ‘마르쉐’로 바뀝니다. 그리고 버스 뒤편에 물건을 늘어 놓고 판매하기 시작해요. 일본 최초의 노선 버스를 이용한 이동 판매점이예요. 지방 백화점과 협업하여 식품 잡화 등 약 300개의 아이템을 판매합니다. 버스의 종점이 되는 지역은 근처에 슈퍼가 없고 고령자가 많은 동네예요. 거동이 어려워 생필품을 사거나 장보기가 어려운 고령인구를 뜻하는 소위 ‘쇼핑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동네 주민들은 버스가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해요. 조금 단가가 높아도 개의치 않고 다량 구입하는 고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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