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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가 핫해질 수 있었던 이유 1️⃣ 시몬스가 바뀌기 시작한 건 2015년이더라고. 이때 무슨 일이 생겼냐고? 시몬스가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를 만들어. 그리고 디자이너들과 브랜드·콘텐츠

✅ 시몬스가 핫해질 수 있었던 이유 1️⃣ 시몬스가 바뀌기 시작한 건 2015년이더라고. 이때 무슨 일이 생겼냐고? 시몬스가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를 만들어. 그리고 디자이너들과 브랜드·콘텐츠 전문가들을 영입하기 시작하지. 미국 제냐 본사 출신의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인 김성준 브랜드전략부문장도 이 무렵 입사했고 말이야. 2️⃣ 안정호 대표의 2015년 당시 고민은 이랬던 것 같아. ‘시몬스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니다. 기능을 강조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경험이 부족한 유통 매장으로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수 없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부터 유통까지, 모두 바꿔야 한다.’ 3️⃣ 사실 그 전에 시몬스는 뭘로 유명했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잖아. 기능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이지. 모두 알겠지만 럭셔리 브랜드는 기능을 강조하지 않아. 4️⃣ 시몬스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세 가지로 나눴대.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비쥬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스페이스 커뮤니케이션. 5️⃣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은 2016년부터 디자인·브랜딩 전문가들이 들어오면서 광고의 ‘깔’을 바꾼 거지.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불리는 디자인 스튜디오 인력이 이 작업을 주도해. 10여명에서 최대 50명까지 유연하게 움직인데 6️⃣ 시몬스는 굿즈 매출을 올리려고 팝업 스토어를 하는 걸까. 물론 아니야. 엄연히 비용을 충당하는 정도지, 굿즈로 큰 돈을 벌 순 없으니까. 시몬스는 애착을 통해 팬덤을 형성하기 위해 팝업을 연대. 누구나 제품을 사면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생기잖아. 그런데 침대는 자주 사는 제품이 아니지. 애착이 생기기 어려워. 소비자들에게 작은 물건을 계속 사게끔 해서,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심어준다는 거야. 7️⃣ "스페이스 커뮤니케이션은 건축·인테리어를 잘하는 것과 달라요.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전시와 굿즈를 계속 바꾸면서 소비자들이 시몬스가 창조하는 문화를 소비하게끔 합니다. 문화를 소비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이고, 그걸 통해서 제품을 소비하게 돼요. 제품을 소비하면 애착이 생기죠. 그게 팬덤을 만드는 순서예요.” - 김성준 브랜드전략부문장, 롱블랙 인터뷰 중에서 8️⃣ 국내 가구 브랜드는 대부분 대리점을 중심으로 제품을 팔아. 그러니 브랜드 경험을 일관되게 전달하기가 어려워. 시몬스는 2017년부터 유통 방식을 완전히 바꾸기로 해. 대리점을 없애고 모든 매장을 직영 또는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하지. 🤔 아.. 내가 본것은 2015년부터 시작된 변화의 움직에서 나온 결과물들이었구나. 이제는 시몬스가 힙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이 노트를 보고 느낀 것은 대표가 브랜드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그 방향을 꾸준히 밀고 갈 뚝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 혼자 모든 일을 마음대로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라는 큰 배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대표가 아니면 누가 그 키를 잡겠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니 대표들이 브랜딩에 대한 마인드와 지식을 쌓아야 한다. 아직 2021년 매출이 추정치라고 하니 지켜보면 좋을 듯 하고, 2022년 남은 기간의 시몬스가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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