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모트 워크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리모트 워크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부족, 직원들의 동기부여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피어 보너스를 도입하려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모트 워크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리모트 워크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부족, 직원들의 동기부여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피어 보너스를 도입하려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례 1] 메루카리의 사내에는 매일 300건 이상의 감사를 전하는 메세지를 주고 받는다. 센다이나 후쿠오카 등 도쿄에서 떨어진 오피스에서 일하는 사원에게도 메세지를 보내는 등 “평소에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사원 사이에도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이 생겨난다” 메르카리가 이용하는 것은 직원끼리 서로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것이 보수로 연결되는 '피어 보너스 (peer bonus)'라고 불리는 유니포스의 서비스 사내 SNS로 동료에게 메세지를 보낼 때 포인트를 첨부하여 보낸다. 보수액은 1회당 100~200엔 정도로 금액은 회사가 부담한다. 메세지는 전 사원이 볼 수 있다. 다른 직원들이 칭찬 메세지를 보고 '박수' 버튼을 누르면 최저 10엔 정도의 추가 보수를 메세지를 보내고 받은 양쪽 당사자에게 지급한다. 피어 보너스는 월 최대 1만엔 정도를 받는 경우가 많다. 현재 일본 내 약 340개의 회사가 피어 보너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사내 커뮤니케이션 부족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피어 보너스에 관해 문의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사례 2] 기존의 업무 소프트웨어와 연계하여 보수를 주는 서비스도 있다. 팀 스위트 (team suite)는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툴인 슬랙이나 마이크로 소프트의 채팅 툴 상에서 감사 카드를 통해 팀원을 칭찬하는 것이 가능, 직원들의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를 높인다. [사례 3] 걸프넷 (ガルフネット)는 근무관리시스템과 보수 시스템을 일체화했다. 상사나 동료가 없는 재택근무는 때론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정시에 근무을 시작하거나 화상회의에 늦지않고 참가하는 경우에는 포인트를 부여함으로써 규율을 지키고 생산성 저하를 방지한다. 매일 매일 일하는 모습을 사원이 서로 격려하는 피어 보너스는 상사가 일방적으로 부하를 평가하는 종래의 인사제도를 보충하는 역할을 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