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거의 3년 만에 어니스트펀드 다닐 때 함께 했던 대표를 만나러 간다. 3년간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이 친구는 어떻게 살아왔을까 참 궁금하다. 겸사겸사 2018년 9월에 배민으로 옮
오늘 저녁 거의 3년 만에 어니스트펀드 다닐 때 함께 했던 대표를 만나러 간다. 3년간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이 친구는 어떻게 살아왔을까 참 궁금하다. 겸사겸사 2018년 9월에 배민으로 옮기면서 어니스트펀드에서의 삶을 정리해두었던 글을 읽고 있는데, 시간이 참 빠르다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3년간 대기업 다니다가 계획 없이 때려치고 스타트업 가보겠다고 열정만 뿜뿜하던 나를 받아줬던 고마운 곳, 거기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얻어서 여전히 자주 만나면서 자극 받고 있다. 글을 찬찬히 보다보니 당시에 내가 이런 생각을 했구나를 들여다 보게 되니 참 감회가 새롭고 리더쉽 경험을 해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는데 배민에서 해보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이다. 기억은 선택적으로 재편집되기 때문에 기록은 문자로 계속 남겨야 하는 것 같다. 정들었고 익숙한 곳을 떠나는 순간은 참 아쉽고 때로는 두려운 생각이들지만,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고 이런 도전들이 모이고 모여서 조금 더 앞으로 나가며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 1. 어니스트펀드 오기 전엔 뭐했어요? 2. 많은 커리어 중에 왜 스타트업이고 마케팅이었어요? 3. 왜 어니스트펀드를 선택하셨나요? 4. 마케터로서 지금까지 어떤 일을 했나요? 5. 기억나는 업무 3가지는? 6. 가장 크게 배웠던 것 3가지는? 7.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8.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