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 공식 연습일에 풋조이의 프리미엄 라인인 ‘패커드’ 골프화를 신고 등장했다. 그는 전날 연습 때도 검은색 풋조이
"우즈는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 공식 연습일에 풋조이의 프리미엄 라인인 ‘패커드’ 골프화를 신고 등장했다. 그는 전날 연습 때도 검은색 풋조이 신발을 신었다. 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우즈가 나이키의 심벌인 ‘스우시’ 마크가 없는 신발을 신고 공식 석상에 나온 건 26년 만에 처음이다. 풋조이와 나이키는 세계 골프화 시장에서 1위를 놓고 다투는 브랜드다. 우즈의 선택에 두 회사 주가는 반대편을 향해 달렸다. 시가총액이 257조7000억원(5일 종가 기준)에 달하는 나이키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내리막길을 걸었다. 낙폭은 0.99% 떨어진 뒤에야 멈췄다. 반면 황제가 선택한 아쿠쉬네트홀딩스 주가는 2.54% 오른 42.02달러에 마감했다. 우즈가 원래 쓰던 웨지 대신 이날 아쿠쉬네트 산하 ‘보키’ 제품을 사용한 것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