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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직원마다 책상을 배정하는 건 사무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공간활용법” -스튜어트 버터필드 슬랙 CEO 팬데믹은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았어요. 서로의 바이러스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직원마다 책상을 배정하는 건 사무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공간활용법” -스튜어트 버터필드 슬랙 CEO 팬데믹은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완전히 바꿔 놓았어요. 서로의 바이러스를 멀리하기 위해 원격근무를 다들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그 와중에도 서로의 마음은 가깝게 일하기 위해 리모트 환경에서 그라운드 룰을 정했고 비대면 이벤트도 많이 했습니다. 이때 슬랙은 우리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워크플레이스 협업 툴이 되었어요. 과연 이 슬랙의 CEO는 전부 바뀌어버린 업무 환경에 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 거라고 볼까요? 스튜어트 버터필드 슬랙 CEO는 이렇게 운을 뗐네요.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들은 사무실에 출근하고자 하는 열망이 클 겁니다. 사회 생활의 기초니까요. 근데 저같은 사람은 집에 11살 된 아이가 있어요. 원격근무를 하면 이 아이를 언제든 돌볼 수 있지요. 이렇게 각자 다른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전반적으로는 원격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다고 봅니다” 1. 슬랙의 조직도 변했다 슬랙은 팬데믹 중 세일즈포스에 인수됐죠. 버터필드 CEO에 따르면 8억 달러의 인수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졌고 실제로 만난 사람은 하나도 없이 진행되었다고 해요. 슬랙 직원의 2/3은 팬데믹 이후 채용됐고요. 당시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이제 돌아보면 ‘그땐 그랬지’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네요. 2. 슬랙도 슬슬 사무실을 연다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슬랙의 업무 환경도 마찬가지로 일부 출근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버터필드 CEO는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가 열렸다고 말합니다. 이에 따라 사무실 디자인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해요. 그는 직원마다 책상을 배정하는 것은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 가장 가치 없는 사무실 공간 활용법이라고 말해요. 그러나 고객을 안내하는 장소, 회의실, 교육 프로그램 공간 및 식사 장소는 중요할 거라고 예측해요. 사무실 뿐만 아니라 버터필드 CEO는 집의 설계 표준도 바뀌어야 한다고 해요. 새로 지을 집들은 생활과 일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 자체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3. 더 많은 비동기 업무 툴을 사용할 것이고, 사회학적으로 이에 맞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다 슬랙은 앞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게 더 많은 비동기 업무 툴을 사용할 거라고 해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런 툴에 따라 업무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이 섬세하게 고려되고 공유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직원들은 평균 업무 시간의 50~60%를 커뮤니케이션에 쓴다고 해요. 버터필드 CEO는 만 명의 직원이 일을 하고 급여로 10억 달러를 지출하는 가상의 회사가 있다고 가정하며, 그럼 6억 달러를 커뮤니케이션에 지출하는 거라고 말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를 커뮤니케이션 비용으로 효율 및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를 원하겠죠. 그렇다면 당연히 회사 차원에서 비동기 및 비대면 업무 가이드라인과 직원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해야 한다고 버터필드 CEO는 말해요. 그러면서 각 조직이 여기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 돌아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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