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를 보는 즐거움(때로는 고통) 대학 마지막 학기에 친해진 친구가 있다. 평생의 친구를 꼽으라면 들어갈 사람인데, 이 친구는 미국 헤지펀드에서 일을 했다. 7-8년 전 쯤, 통화를 하다가 들은
지표를 보는 즐거움(때로는 고통) 대학 마지막 학기에 친해진 친구가 있다. 평생의 친구를 꼽으라면 들어갈 사람인데, 이 친구는 미국 헤지펀드에서 일을 했다. 7-8년 전 쯤, 통화를 하다가 들은 인상적인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창업자가 나이가 약 70세(내 기억이 맞다면) 정도 되는 분이란다. 근데 지금도 매일 사무실에서 숫자를 보면서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평생 이 업계에서 일을 했으니 셀 수 없이 많은 돈을 이미 벌어놓은 사람이지만, 그냥 돈 버는 것을 숫자로서 순수하게 너무 좋아한다고.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렇구나~ 라고 넘어갔었는데 요즘은 무슨 기분일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만큼 지표를 지켜보는 것은 중독성이 있다. 상승 중일 때는 계속 계속 refresh 를 눌러보게 된다. (반대로 지표가 오르지 않을 때의 마음이란 ㅎㅎ) 3월부터 우리 팀의 테마는 0에서 1을 빠르게, 많이, 만드는 것인데 마이 브랜딩 페이지의 초반 기운이 좋다. 더더더 뻗어나가길! 내 야망은 1,000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