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와서 겪은 인상적이고 또 어느정도는 감동적이었던 것 중 하나는 누구도 질문에 대해 “그것도 모르냐”라는 식으로 대답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좋은 팀과 동료를 만난 것도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독일로 와서 겪은 인상적이고 또 어느정도는 감동적이었던 것 중 하나는 누구도 질문에 대해 “그것도 모르냐”라는 식으로 대답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좋은 팀과 동료를 만난 것도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아무리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을 질문해도 얼굴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친절하게 답변해주는게 참 고마웠다. 질문에 대해 관대한 문화라도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모르는 것을 질책하는 문화라면 질문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이제는 “이걸 모른다고?”라고 농담으로라도 말하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