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방법’이라고 하면 너무 추상적이라서 이런 표현을 하지 말자, 라는 마음 속 다짐 같은 것이 있다. 내가 피하고자 하는 표현 중에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도 있다. 내 마음 속에는 ‘
‘나를 찾아가는 방법’이라고 하면 너무 추상적이라서 이런 표현을 하지 말자, 라는 마음 속 다짐 같은 것이 있다. 내가 피하고자 하는 표현 중에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도 있다. 내 마음 속에는 ‘나는 다 좋은데?’ 라는 순수(?)했던 시절이 남아 있어서인지, 아니면 ‘니가 뭘 알아?’ 있어서인지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 두 가지 표현을 다듬어서 진짜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만들고 싶었는데, ‘이거였어!’ 싶은 내용을 기록해본다. 그리고 이 방법을 사용할 때, ‘누군가가 이걸 커리어리에 적어줬었는데…’라고 기억주시길! 🙏 모든 사람은 마음 속에 좋아하는 것이 있다.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좋아하는 것들이 있다. 단 뒤엉켜있다. 그 소중한 것들은 하나씩 마음 속에서 꺼내 올려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의 형태(타입)을 정한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형태를 찾아서 정해야 한다. 내가 글을 좋아하다? 그럼 글이다. 내가 영화를 좋아한다? 그럼 그 형태는 영화다. 내가 그림을? 그럼 그림이다. 내가 맛있을 것을 좋아한다? 그럼 맛있는 것의 이름이든, 사진이든 특정 형태를 갖추게 하면 된다. 내가 예쁜 것을 좋아한다면 그것의 이름이든, 사진이든, 브랜드이든 특정 형태를 찾아서 정하면 된다. 형태가 정해졌다면, 그것을 모아모아 특정형태가 정해졌다면, 100개 쯤 모아본다. 좋아하는데 100개를 못 찾았다고? 그럼 50개를 모아본다. 50개도 못 모았다고? 그럼 20개를 모아본다. 누구나 당신의 에너지 부족을 폄하할 수 없다. 현대인은 너무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소중한 것들이 모아졌다. 이제 소원을 빌 차례다. 자 이제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한다. 아니, 타노스의 핑거스냅이 시작된다. 좀 다른 점이 있다면, 핑거스냅이 작동할 때 사라지는 이유가 내 눈 앞을 아련하게 지나간다는 것이다. 내 소중한 것들이 50%씩 사라지는데 그 이유라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를 붙잡는 것이 미션의 최종 목적이다. 50개를 모았다면 두 번의 핑거스냅(50 ➝ 25 ➝ 12) 으로 12개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남아있게 되고, 37번(25+12)의 비교로 최대 37개의 ‘내가 더 좋아하는 이유’를 찾아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더 좋아하는 12개’를 골라낼 수 있다. 상자를 열었을 때, 모든 것이 날아가고 한 가지만 남았다. - 그리스 신화 ‘판도라의 상자’ (50개를 시작으로 했을 때) 12개의 내가 더 좋아하는 것과 내가 더 좋아하는 이유 (최대) 37개가 잠정적인 현재의 나라고 생각하자. 그래서 뭐가 좋아지는데? 이제 무언가를 좋아하게 될 때, 그 이유가 원래 마음 속에 있는 담겨져 있던 것인지, 새로운 영감에서 시작된 것인지 알아챌 수 있다. 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얼마나 역동적인 사람인지, 아니면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 것을 밀도있게 대하는지 금세 알아챌 수 있다. 이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타노스의 시련을 겪고 이겨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