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증권신고서 공시에 따르면 2020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전체 신규 상장 기업 65개 중 26개(40%) 기업이 특례 상장 기업이었다. 지난해에는 이 비율이 전체 75개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증권신고서 공시에 따르면 2020년에는 코스닥시장에 전체 신규 상장 기업 65개 중 26개(40%) 기업이 특례 상장 기업이었다. 지난해에는 이 비율이 전체 75개 중 36개(48%)에 달했다. 올해 들어서는 4월 현재까지 22개 기업이 신규 상장했고 특례 상장 기업은 벌써 9개(41%)에 달한다. 현재 청구서를 접수한 기업 29개 중 19개 기업이 최근 2년간 적자를 기록한 기업들이라 향후 특례 상장 기업의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상장 요건에 기반한 특례 상장은 증권거래소의 순기능이라 할 수 있지만, 현재 적용 기업수의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른 상황이라 판단한다”면서 “우리나라는 특히 이런저런 사연이 많은 기업들이 특례 상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