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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아니 몇 달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커리어리라는 온라인 공간에 대한 생각만 하다보니 오프라인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다. 매일 오가는 출근 길은 그저 메이플 스토리의 2D 배경 정도로만

하루 종일, 아니 몇 달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커리어리라는 온라인 공간에 대한 생각만 하다보니 오프라인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다. 매일 오가는 출근 길은 그저 메이플 스토리의 2D 배경 정도로만 느껴졌다. 그러다 오늘 우연히 사내에서 책 몇 권을 발견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온라인 공간도 결국 핵심은 사용자를 방문하게 하고, 방문한 사용자가 좋은 경험을 하도록 하는거 아닌가? 오프라인이랑 같잖아?’ 그래서 냉큼 집어들었다. 의외의 곳에서 잠재된 생각들이 폭발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해줄 것이라 믿으며. 그치만 아니면 뭐 어때. 인생의 해상도는 조금 오르겠지! 이 책들을 언제 다 읽을진 모르겠지만, 읽고 나서 이 글의 후편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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