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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성장하고 싶어한다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기업에 있어서의 피드백은 우리 몸에 비유하자면 혈류와 같은 것입니다. 혈액이 흘러야 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활동하고 성장을 하게

리더 여러분, 사람은 누구나 성장하고 싶어한다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기업에 있어서의 피드백은 우리 몸에 비유하자면 혈류와 같은 것입니다. 혈액이 흘러야 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활동하고 성장을 하게 되지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즉 동맥경화 등으로 인해 피가 잘 흐르지 못하면 몸에 병이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조직에서도 피드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갈등과 부정적 요인들이 발생합니다. 피드백의 종류를 정리해보면, 잘하고 있는 행동을 계속 하도록 강화하는 지지적 피드백, 냉소적이거나 빈정거리는 말을 던지는 학대적 피드백, 구체적인 내용 없이 그저 형식적으로 하는 무의미한 피드백, 그리고 상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교정적 피드백이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 것을 잘한다고 인정하는 피드백은 주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줍니다. 그래서 지지적 피드백이 가장 쉽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상사의 눈높이가 워낙 높기 때문에 팀원의 행동이나 일에 지지적 피드백을 하는 것이 쉽지 않기는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리더들은 본인은 지지적 피드백을 한다고 하지만,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형식적인 무의미한 피드백이거나 냉소적 모드의 학대적 피드백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4가지 피드백의 종류에서 조직 구성원의 성장 과정에 필요한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유일한 피드백은 교정적 피드백입니다. 이를 화내는 것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교정적 피드백은 무작정 혼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화를 내는 것은 감정적 반응일 뿐인 반면, 교정적 피드백은 상대방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앞으로의 기대치나 대안을 포함하는 피드백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업무상황에서 제대로 된 교정적 피드백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1️⃣상대와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신뢰는 그 동안 여러 번의 지지적 피드백이 있었어야만 형성이 됩니다. 상대방이 스스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행동을 개선해야 겠다는 의지를 갖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높은 단계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2️⃣화가 나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동보다는, 그 사람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코멘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두번의 실수에 대해 “넌 왜 맨날 그 모양이야!’ 등 단정적인 말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교정적 피드백의 핵심은 사람이 아니라 행동에 포커스를 하는 것입니다. 3️⃣피드백을 주는 사람, 본인의 말과 행동에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 본인도 잘 하지 못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경우라면, 피드백의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워크숍에서 자신이 변화하는데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피드백을 공유하는 토론을 해보면 지지적 피드백이 많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자신이 실수하고 잘못했을 때 받은 혹독한 질책이 자신을 변화시켰다는 경험 공유가 70% 이상이었습니다. 그만큼 교정적인 피드백은 강력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리더들 중에는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서 ‘화’를 내고서는 교정적 피드백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또 어떤 리더는 지지적 피드백만 주로 하고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짚어주지 않으면서 직원들이 변화하지 않고 성장하지 않는다고 직원 탓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적절한 균형없이 전달되는 피드백은 무의미한 피드백이 되거나 학대적 피드백이 되어서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한 것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직이 성장하고 조직 속에서 개인이 성장한다는 것은, 익숙한 일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하고 도전 과정에서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서는 교정적 피드백으로 개인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는데, 그러려면 피드백을 하는 사람도 좋은 사람 또는 좋은 상사이고 싶은 자신의 컴포트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리더가 용기가 없어 편안하고 쉬운 피드백만 선택하고 제공하고 있다면, 조직 구성원들이 자극을 받고 성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관심과 애정을 넘어서 리더의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건설적 피드백으로 팀원들에게 성장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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