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마케터의시선 IVE라는 매거진을 읽다가 뉴닉 김소연 대표의 말에서 와닿는 문장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리더쉽의 위치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흔들리지 않고 자신

#마케터의시선 IVE라는 매거진을 읽다가 뉴닉 김소연 대표의 말에서 와닿는 문장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리더쉽의 위치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말콤 글래드웰은 이것을 비친화성이라는 단어로 부르더군요. 어차피 모든 사람의 의견은 다를 수밖에 없고 모두를 만족시키는 결정이란 없으니까요. 예를 들어, '우리 회사 마케팅은 왜 퍼포먼스만 하고 브랜드 자산을 쌓는 마케팅에는 공을 들이지 않냐'라는 의견을 듣고 그때부터 브랜딩에 집중하면 6개월 뒤에 왜 측정하기도 어려운 브랜딩에 시간과 리소스를 쓰냐는 비난을 또 누군가에게는 듣는 거죠.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나의 비전을 명확하게 세우고, 그 결에 맞는 사람들과 일도 관계도 유지하는 것이 서로의 시간 낭비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IVE 매거진 - 김소연 제가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다큐 한 편을 보았는데, 이라는 제목의 시리즈물 중에서 질 엘리스라는 미국 여성 축구 감독에 대한 편이었어요. 그는 자신의 팀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끄는 큰일을 이루어내지만 그 과정에서 그의 코치 방식에 대한 많은 의심을 받고요. 그래서 그의 신념이 흔들리는 순간도 많았죠. 그래도 계속 밀어붙여서 결국 환호를 받아내거든요. 마지막에 카메라에 대고 엘리스가 말해요. 자기 자신을 충분히 누려야 한다고. 자기 자신을 믿고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해요. 저도 요즘 무슨 생각을 하냐면.. 어떤 큰 배가 있는데 제가 그곳의 선장인 거예요. 저는 신념을 가지고 배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 말하죠. 바다 저쪽 어떤 섬이 무척 아름답다고 하니 그곳으로 가자고.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말하길 그쪽에 섬이 없을 수도 있다. 다른 섬으로 가자고 하죠. 또 누군가는 아예 섬 말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해요. 의견이 아주 분분하죠. 이때 모든 의견들을 참고하겠다면서 제가 이쪽저쪽 말을 다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연료가 떨어지고 모두 죽겠더라고요. 내가 이 배의 총책임자라면 더더욱 나의 신념을 공고히 세우고 확실한 비전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전 같으면 여러 이야기를 하나하나 듣고 참고할 수 있었겠지만, 회사가 커지면 커질수록, 진행하는 사업이 다양해질수록 무엇이 우리에게 더 중요한지를 전부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우리가 가야 하는 최종 목표, 정말로 가고 싶은 이상향 같은 것을 비전이라는 언어로 만들어서 모두의 마음에 가슴 뛰도록 박아놓는 것도 무척 중요한 리더의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