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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년 쿠팡 매출이 22조를 기록하고 영업손실로 1조 8천억을 기록했다는 공시를 접했습니다. 그 기사에도 '계획된 적자' 보도가 있어서 그럼 그 계획은 무엇일까가 궁금했었습니다. 우선

지난 3월, 21년 쿠팡 매출이 22조를 기록하고 영업손실로 1조 8천억을 기록했다는 공시를 접했습니다. 그 기사에도 '계획된 적자' 보도가 있어서 그럼 그 계획은 무엇일까가 궁금했었습니다. 우선은 물류 투자를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하고있는데, 과연 규모의 경제는 달성하고 있는걸까요?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내용인데 우선 1부 물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사 깊이를 보니 2부 이커머스 환경 관점도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1. 높은 매출원가 - 쿠팡의 매출원가는 상품매입비 + 물류비로 구성되어 있다 ->쿠팡이 주장하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출증가만큼 두가지 요인이 감소해야 발생 - '20년 대비 '21년 매출액은 53.81% 성장하였다 ->매출이 늘어나지만 매출원가 추이와 판관비는 큰 감소 없이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는데, 이는 규모의 경제 실 현으로 보기 어렵다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쿠팡이 연매출 20조를 달성하면 규모의 경제로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했으나 실제는 다시 대규모의 적자를 기록 2. 설계부터 잘못된 물류센터 - 쿠팡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이 매출원가(상품매입비+물류비)이며, 이 중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것은 물류비다 ->물류 비용이 대형화, 자동화로 감소하지 않는 이유는 자동화의 비율 차이다 ->아마존, 이마트, 쿠팡 물류센터를 비교해보면 쿠팡의 물류센터가 전체적으로 사람에게 극도로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물동량이 많아지면 비용이 증가하는 원인이며 SSG는 물류센터를 설계부터 자동화를 염두하고 설계했으나 쿠팡은 사람에 의존한 방식을 사용 ->쿠팡도 초기에는 아마존과 같은 물류시스템을 도입하려 했으나, 로봇을 배치하려면 최소 10만평의 땅이 필요한데, 이는 산지가 많은 국내 특성상 이런 빈땅을 찾기가 사실상 불가능함 (고양, 하남 스타필드가 각각 3만평 규모, 아시아 1위/세계 3위 물동량을 자랑하는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 허브단지가 3.2만평 규모) ->쿠팡이 최근 발표한 추가 물류센터 중 완주(대지 4.5만평/건축 9.9만평), 함양(대지 5.5만평/건축 2.3만평) 건축비용을 생각해보면 절반 이상의 건축이 저렴하다 ->쿠팡이 빠르게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고 운영한 이유는 자동화를 포기했기 때문이며, 이는 폭팔적인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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