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트] 사업을 시작하려 할 때 사업이라는 말이 왜 '사업'일지 생각하며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없다는 것이 슬픈 일입니다. **사업은 일(사)을 통해 업(업)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사업을 시작하려 할 때 사업이라는 말이 왜 '사업'일지 생각하며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없다는 것이 슬픈 일입니다. **사업은 일(사)을 통해 업(업)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일을 통해 업을 향해 '쌓아간다'고 했으니, 어떤 모양으로, 어디서 부터 쌓아가야 할지, 어디를 지향할지, 어떤 단계를 거칠지, 현 구조상으로는 어디까지 쌓는 것이 가능할지 등등을 생각하며 쌓아가야 하는데, 대부분 '높게 쌓기에 바쁜 모양새'입니다. 조직 기반 사업을 만들어간다고 하면, 단순히 양적 성장이 아니라, 제대로 된 구조와 과정을 통해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쌓는 것, 오래도록 쌓을 수 있게 기초를 잘 다지고 만드는 것' 등을 해야하는데, 그런 노력은 대부분 간과한다는 말입니다. #1. 그래서, 사업은 '절차 및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동기는 제각각이지만, 그 동기를 발견하는 계기는 철저히 '정해진 과정'에 의해 수행되어야 합니다. 사업을 구체화 하는 과정 자체가 곧 '논리적 개연성'을 담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및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설명으로 공감을 얻고, 설득(구매, 투자, 합류 등)을 할 수 있어야죠. #2. 최초 사업의 시작은 '문제 찾기'입니다. 관심있는 시장과 고객으로 부터 그들이 겪는 문제를 찾는 것이죠. 우리는 늘 생각지도 못한 문제를 일상 속에 마주하고 있고, 때로는 울며 겨자먹기로 필요 악이 되어버린 제품과 서비스를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래서 더더욱 '눈썰미'가 중요한 것입니다. #3. 그 문제를 찾을 때에는 이렇게 생각하세요.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 변하지만 천천히 변화하는 것과 빨리 변화하는 것 - 변하지만, 양적 변화 또는 질적 변화 등으로 구분하여 관심 있는 시장 속 고객이 겪는 환경 및 구조, 체계 등의 변화를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정리 정렬하여 발견하는 것을 말합니다. 거기서 부터 모든 문제 찾기를 위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그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기 보다는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가깝고, 그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최대 다수 또는 앞으로 커져간다고 볼 때 사업의 성장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또한, 어떤 시장 속 고객의 어떤 불편함(needs-wants--desires)을 해소시켜주는가에 따라, 기존 거대 시장으로 부터 새로운 파생시장을 '세분화'하여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어떤 기능적 편의를 추가로 제공함에 따라 세분 시장으로 부터 전이 및 확장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사업적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5. 이러한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는 딱 한 가지 밖에 없습니다. - 기존 시장 속 여러 기업들의 행보에 대한 Historical Data를 기반으로 시장과 고객, 기업들의 상호작용 행태에 대하여 분석하는 것입니다. **분석 할 때는 꼭 다이어그램(시계열 분석용)을 활용하여 시장 변화에 따른 각 기업들의 변화 추이(대응 방식과 내용 등)을 나열하고, 목표 시장의 현 상태의 변화를 재정의 하고, 앞으로의 변화 등을 다각도에서 예측해보는 것입니다. - 또한, 그 분석의 깊이는 최초로 특정 시장을 중심으로 인접 시장을 주로 보는 것이죠. 덧붙여 그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과 경쟁사를 중심으로 그들 사이의 역학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며, 이를 통해 '얼마나 적절히 대응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그들이 갖춘 현 구조(비즈니스를 위한 가치 제공 시스템)가 앞으로도 '유효할 수 있는가'를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 **단, 평가는 시장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했는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시장 성장 속도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또는 그 속도에 비례하여 특정 기업이 성장했는가, 그 성장을 위한 충분한 시스템을 갖추었는가 등등 다각도로 하는 것입니다. - 특정 시장 변화의 추이는 곧 소속된 사회, 인접 시장, 포함된 여러 기업 및 이해관계자가 서로 얽히고 설킨 결과라고 볼 때, 그 중에 고객의 반응 중 '변화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들을 꾸준히 관찰하고 찾다보면 뭔가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비즈니스는 거래가 기본이고, 그 거래 속 관계자들의 행태를 보면, 경쟁의 주요 포인트가 '경쟁에만 초점에 맞춰져 고객은 안중에도 없는...' 그런 상황을 종종 목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시장은 분명 작지만 크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 이때 비로소 사업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기존 기업들이 해당 시장 속 또 다른 세분시장의 특정 변화에 대응하는데 구조적으로 어렵거나, 이를 대응하기 위하여 무리수를 두는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리수는 전략 없이 '너도 하면 나도 한다' 등의 전과 다른 행보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도 모 편의점 기업이 새로 진행한 사업을 접었었죠. #6. '확실한 문제, 해결할 가능성 및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문제, 다수가 겪고 있는 문제 등'을 발견하며, 그에 대하여 진심으로 '내 문제'로 인식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가 끝났다는 시그널입니다. #7. 그 다음이 사업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사업 아이디어(제품, 서비스를 기획 하는 것)부터 내는 것이 아니죠. 문제 정의 이후에 사업 기회를 살리기 위한 제품,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입니다. 초기 만들려는 제품 및 서비스의 모습을 세팅 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어떤 단계를 거쳐서 얼마만에 어떤 모습이 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것입니다. 또한, 추진 중에 어떤 허들(내부 문제)을 넘어야 하는지를 시뮬레이션 하고, 가장 '우리 답게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을 마주하고, 그들과 어떤 관계로 부터 출발하고 확장할지 등'을 꾸준히 기획 및 실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업, 업종과 업태에 관계없이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특히, 돈 벌려고 사업하면 더더욱 어려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