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Spotify)의 Loud & Clear를 통해 살펴본 통계] -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80% 이상 아티스트는 월간청취자가 50명 미만 01.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Loud
[스포티파이(Spotify)의 Loud & Clear를 통해 살펴본 통계] -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80% 이상 아티스트는 월간청취자가 50명 미만 01.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Loud & Clear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아티스트에게 명확한 수치를 알려주기 위해 만들었고, 우리는 이 사이트를 통해서 정확하고 다양한 숫자들을 파악할 수 있다. 02. 이 글에서는 저번달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수치 중에서 중심이 될 만한 부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스포티파이에는 얼마나 많은 아티스트들이 등록되어 있을까? Loud & Clear에 따르면 약 8백만명의 아티스트가 등록되어 있다. 03. 하지만 이들이 모두 청취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슬프게도 그들 중 21.6%만이 스포티파이에서 월 청취자가 50명 이상을 보유했다. 나머지 아티스트들은 50명 미만의 월 청취자를 가지고 있고 스포티파이에 등록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을 정도였다. 04. 그것도 그럴 것이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수익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아티스트는 실제로 그렇게 많지 않다. 연간 5만 달러(한화로 6,2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아티스트는 고작 0.2%밖에 되지 않는다. 05. 트랙별로는 어떤 통계가 나왔을까. 스포티파이에서 재생할 수 있는 트랙은 7,800만곡 이상이다. 이중 1/4의 트랙은 스포티파이 서비스가 시작된 2008년 이후 101번 미만의 재생횟수를 가지고 있다. 06. 조금 더 숫자를 올려보면 많은 곡들이 사람들이 듣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 트랙 중 500회 미만으로 재생된 곡은 무려 51%로 나타나고 5000회 미만 재생된 곡은 79.1%로 나타났다. 07. 지금 상태의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은 호스팅 비용 측면에서 손실이 크다. 실제로 스포티파이는 스트리밍 서비스만으로 적자인 상태이다. 그리고 스포티파이의 2021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이 높아졌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08. 스포티파이 입장에서는 묻혀있는 트랙들을 발굴 할 수 있게끔 알고리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우린 음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라고 해서 소비자들이 찾아서 듣지는 않는다. 취향에 맞는 음악을 알려주면 고마워한다. '그렇기에 '이런 가수가 있었어?', '이런 음악이 있었어?' 하는 알고리즘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