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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트업은 기본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성장하는 사업 방식인데요. 다시 말해, 스타트업이란 슬기롭게 리스크를 감수함으로써, 더 많은 자본과 배경을 가진 대기업들과 맞서 싸우는 사업 방식이라고

1. 스타트업은 기본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성장하는 사업 방식인데요. 다시 말해, 스타트업이란 슬기롭게 리스크를 감수함으로써, 더 많은 자본과 배경을 가진 대기업들과 맞서 싸우는 사업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그런 의미에서, 스타트업은 기존 산업에 파괴적 혁신을 만들어내는 이유도, 기존 기업들이 안주할 때 먼저 리스크를 감수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죠. 3. 따라서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모든 구성원들이 리스크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제품도, 사업 모델도 계속 바뀔 수 있고요. 4. 고로 스타트업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잘 감수할 수 있고, 리스크를 잘 견뎌내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창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을 채용하는 겁니다. 5.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변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스타트업의 조직 문화에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는, '처음 10명의 직원'입니다. 6. 이들이 회사의 조직 문화를 규정하며, 그다음으로 오는 사람들은 그 문화를 확산시키죠. 7. 따라서 스타트업에서 첫 10명의 팀원을 뽑을 때는 단순히 기술이나 실력만을 봐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기업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함께 고려해야 하죠. 특히 초기 멤버들이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업가 정신이 넘치면, 자연스럽게 회사에는 창업가 정신이 흘러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8. 또한,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땐 어설프게 성공을 장담하기보다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라는 것을 꾸준히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구성원들이 실패했을 때도 가치를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9. 무엇보다 구성원들이 리스크를 잘 감수하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일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사람들은 재미가 있으면 그 일이 다소 위험하더라도 과감하게 뛰어드는데요. 사람들이 탐험이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유도 본질적으로는 그것을 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이죠. 10. 그러니 결과에만 몰두하지 말고, 일을 하는 과정에서도 구성원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합니다. 11. 이뿐 아니라,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실패했을 때 과도하게 처벌해서는 안 되는데요. 실패했을 때 과도하게 처벌하거나 문책하면, 실패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구성원들은 오히려 실패를 숨기려고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하죠. 12. 또한, 실패를 과도하게 문책하게 되면 구성원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는데요. 괜히 시도했다가 문책 당하느니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13. 그러니 실패를 문책하기보다는, 사전에 실패에 대한 방어막을 설치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즉, 리스크를 감수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리스크를 미리 계산하고 관리하는 것이라도 할 수 있는데요. 14. 회사 업무의 경우에는, 예산과 일정을 통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가 큰 프로젝트는 단계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도 있고요. 15. 그러니 무작정 프로젝트를 구성원들에게 맡겨두고 실패하면 문책하는 방식보다는, 위험을 감수하는 데 있어 회사가 체계적인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16. 마지막으로, 실패한 프로젝트에서도 배울 수 있는 게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니, 실제로도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통찰들은 넘쳐납니다. 그러니 실패를 회피하는 문화가 아니라, 실패에서 배우는 문화를 구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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