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로스는 로켓 과학이 아니에요. 어렵게 생각 마세요. 2. 인공지능, 딥러닝, 자율주행 등 고도의 공학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들과는 달리, 그로스는 건전한 상식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침된
1. 그로스는 로켓 과학이 아니에요. 어렵게 생각 마세요. 2. 인공지능, 딥러닝, 자율주행 등 고도의 공학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들과는 달리, 그로스는 건전한 상식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침된다면 누구나 배워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그래서) '해킹'에서 연상되는 천재적인 번뜩임이나 고도의 프로그래밍 지식은 그로스의 본질과는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그로스를 잘하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잘 갖추어 ‘꾸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제로 그로스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그로스 해킹'보다는 (그냥) '그로스'라는 용어를 더 선호합니다. 4. (그리고) 그로스 입문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로스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가지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로스는 개인 스포츠가 아니라 팀 스포츠이기 때문에, 팀 전체가 이런 마인드셋을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5. 그로스 마인드셋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 속한 시장이 다르고, 고객의 성격이 다르면 접근 방법도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미국 시장의 데이팅 앱에서 성공을 거둔 그로스 전술이 한국 시장의 학습 앱에서도 성공을 거두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6. 둘째, 근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사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반응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수집하고 이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리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7.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로스는 개인이 갖춰야 할 역량이 아니라, 팀의 모든 구성원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로스에서 최고의사결정권자의 의지가 그로스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8. 최종 의사결정권자가 데이터나 근거가 아니라, 직감에 의존해서 의사결정을 내릴 경우, 그로스는 무의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9. 그래서 그로스 업계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로스를 제대로 하는 조직에서 일하고 싶다면 방법은 둘 중 하나뿐이다. 최선을 다해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하거나, 아니면 이미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해서) 그로스 마인드셋을 갖춘 조직으로 옮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