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의 일상 기록&공유, 비리얼(Be Real) 앱 인스타그램에 질린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비리얼(BeReal) 앱을 써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리뷰를 남겨둡니다. 인스타그램에
날것의 일상 기록&공유, 비리얼(Be Real) 앱 인스타그램에 질린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비리얼(BeReal) 앱을 써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리뷰를 남겨둡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피곤하다고 느꼈던 포인트를 시원하게 긁어주더라구요. 하루 중 랜덤하게 푸시가 오면 2분 내로 사진을 올려야 한다는 컨셉부터 재밌었어요. 2분내에 찍어야 해서 꾸미고 할 시간 없고 리얼하게 찍게 됩니다. 잘 찍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매일매일 찍었더니 나만의 리얼한 일상 기록이 남았습니다. 캘린더처럼 그날그날의 사진들을 다시 볼 수 있어요. 더 많이 쌓이면 더 뿌듯할거 같아요. 첨에 혼자 하다가 친구들 몇명 영업해서 같이 하기 시작했는데 훨씬 재밌어졌어요. 친구들의 꾸미지 않은 날것의 일상을 보는게 재밌더라구요. 함께 하는 림고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식과 연출은 없어도 관객은 있어야 합니다.” 리얼 이모지 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모지를 자기가 직접 사진으로 찍어야 그 이모지를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친구 사진에 👍를 남기고 싶으면 엄지척하고 사진을 찍어야 해요. 이런 디테일들이 귀여워요. 친구들의 기록은 하루동안만 볼 수 있습니다. 휘발되는 컨텐츠라 더 부담이 없었어요. 누가 내꺼를 캡처하면 노티가 와요. 푸시를 못보게 되면? 이게 젤 궁금했는데 늦게도 올릴 수는 있지만 늦게 올렸다고 친구들에게 푸시가 갑니다. 내가 사진을 올려야 다른 친구들이 올린 사진을 볼 수 있어서 눈팅만 하는건 불가해요. 구석구석 설계를 재밌게 잘한거 같아요. 다만 이게 지속성이 얼마나 될지는 궁금한데 좀더 써보고 언제쯤 질리는지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