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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도 유료 구독 시작! 📑 네이버 같은 거대 기업이 왜 구독을? - 비즈니스 구조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속성은 포털이 아니라 검색 사이트. 초기 네이버 메인은 검색창만 있었

✍ 네이버도 유료 구독 시작! 📑 네이버 같은 거대 기업이 왜 구독을? - 비즈니스 구조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속성은 포털이 아니라 검색 사이트. 초기 네이버 메인은 검색창만 있었다. 하지만 검색으로는 돈을 벌 수 없다. 대신 '네이버 검색이 좋더라'는 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다. 그들에게 광고를 붙이면 돈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광고 배너만 있으면 있던 사람들도 떠난다.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려면 퀄리티가 좋은 콘텐츠 서비스가 필요했다. - 그래서 처음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들: 영화, 뉴스 같은 것들과 부동산, 미용 등 생활 정보를 쌓았다. 콘텐츠/서비스의 퀄리티는 광고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그렇게 15년 정도가 지났다. - 2015년 이후 무선통신, 스마트폰, SNS 같은 변화가 차례로 왔다. 모바일에서 네이버 점유율은 떨어졌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광고 기반 수익 모델 자체가 흔들렸다. 좋은 콘텐츠를 유통하면서 모인 사람들에게 광고를 팔던 우리는 이제 뭘로 먹고 살지? 이런 고민에 대한 결과. - 네이버 구독모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낸 네이버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과 함께 여러 디지털 콘텐츠 이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가입만 하면 네이버쇼핑·예약·웹툰 서비스 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 혜택은 이런 것들.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웹툰 미리보기 10편 상당) ▲VIBE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On 영화/방송 감상용 캐쉬 3천300원(최신 드라마 2편 상당)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마음에 드는 혜택 4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 TMI.fm 시선집중: 네이버가 움직이면? 1. 내용적으로는 통신사나 방송사의 멤버십과 비교할 만 하다. 그러나 그보다 네이버가 움직이면 누가 또 움직일까? 2. 일단 카카오. 구독모델로의 전환은 이제 전 산업군에 공통적인 흐름이다. 특히 큰 기업들은 이걸 벗어나기 힘들다. 이번 결정은 네이버니까 가능하고, 네이버라서 어려울 거다. 3. 그러고보니 2020년도 중반이 되어 간다. (벌써! ㅠㅠ) 하반기에는 '구독'에 대한 변화가 고착화될 수도 있다. 흐름은 이미 크게 변한 것 같다. 프리랜서, 소규모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아티스트 등은 이 흐름 변화를 잘 파악해야할 것 같다. 물론 바뀌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 다만 어느 정도 이해할 필요는 있다. 4. 구독 환경은 단지 수익 모델의 변화는 아니다. '구독'을 중심으로 생산, 유통, 판매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금융권 역시 가장 빨리 대응할 것이다. 행정 제도 역시 바뀔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영역에 큰 변화가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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