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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K드라마 위상..이제 실익 챙겨야 할 때] "빛을 보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쇼핑계약이 대표적인 예다. 프로덕션에서 드라마 기획안을 개발하고 제작할 스튜디오를 찾을 수 있는 권리를

[높아지는 K드라마 위상..이제 실익 챙겨야 할 때] "빛을 보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쇼핑계약이 대표적인 예다. 프로덕션에서 드라마 기획안을 개발하고 제작할 스튜디오를 찾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계약이다. 성사되면 프로덕션은 수석 프로듀서를 맡게 된다. 이때 저작권자는 관행상 금액을 받지 못한다. 국내 방송사에서는 콘텐츠를 팔거나 리메이크 계약을 할 때 미니멈 개런티(Minimum Guarantee)를 받는다. KBS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미니멈 개런티 없이 하는 쇼핑계약에 우려가 많았다. 미국의 관행을 이해시키고 새로운 리메이크의 가능성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넷플릭스는 제작사에 일정 금액만 지급하고 향후 IP 이용을 통해 얻는 수익을 모두 독점하는 매절 계약을 한다. 흥행에 실패하더라도 제작사는 손실을 떠안지 않는다. 대신 제작원가 회수와 5~10%의 수익 배분을 보장받는다. 흥행에 따른 별도 인센티브나 리메이크 수익은 없다. 제작사가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크게 성공한 작품만이라도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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