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즐기라는 말은 가식일까요?🤔] 일의 즐거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볼 수 있는, '일 잘하고 성공하는 심리학'을 소개합니다. 🗞️ Summary 01. 심리학 박사 칙센트 미하이의 '몰입
[일을 즐기라는 말은 가식일까요?🤔] 일의 즐거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볼 수 있는, '일 잘하고 성공하는 심리학'을 소개합니다. 🗞️ Summary 01. 심리학 박사 칙센트 미하이의 '몰입 이론'에 따르면, 우리 뇌는 무언가에 몰입할 때 도파민을 분출하는 강렬한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편도체의 신경 활성도가 줄면서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시간 감각이 둔해지면서 1시간이 1분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물아일체라고 표현되는 이러한 경험은 단 하나의 감정으로만 묘사됩니다. 바로 '즐거움'이죠. 02. 미하이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인이 가장 많이 몰입 상태에 빠지는 시간은 '놀 때'가 아니라, '일할 때' 였다고 합니다. 인류가 하는 행위 중 가장 게임에 가까운 것이 일이니까요. 명확한 목표가 있어 성과를 낼 수 있고, 그에 따른 보상도 뒤따릅니다. 우리 삶에서 이렇게 몰입하기 쉬운 구조를 갖춘 경험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03. 그럼 왜 우리는 일하는 게 싫을까요? 바로 '인간관계'와 '주관적 태도' 때문입니다. (직장 상사, 동료, 후배가 뭣 같거나, 일이 뭣 같다고 생각하거나...) 특히 미하이는 몰입의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주관적 해석', 즉 무슨 일을 하는가 보다는 자기가 하는 일을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일이 힘들다고 느낄수록 자존감이 저하되고, 우울해지고, 두통과 피로가 오는 것이죠. 04. 우리는 수많은 압박감에 짓눌러 '몰입이 즐겁다'는 사실을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몰입이 즐겁다'는 팩트를 순순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일을 즐겨라'는 말은 갑갑한 출근길, 상사의 잔소리, 쥐꼬리 같은 월급, 강제된 야근까지 사랑하라는 지저분하고 비현실적인 희망 고문이 아닙니다. 순수하게 '일'이 주는 즐거움을 인지해보라는 위대한 조언이죠. 인간은 스스로 인지하는 만큼만 세상을 받아들입니다. 💡 Insight ✔️ "인간은 스스로 인지하는 만큼만 세상을 받아들인다." 이것이 영상의 가장 핵심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의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지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죠. 설령 사소한 업무일지라도 내가 그 일을 어떻게 인지하느냐에 따라, 업무 능력이나 감정까지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태도가 행동을 만들어내기 마련이니까요. ✔️ '일의 즐거움'은 고통없는 쾌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치열하게 고통스럽고, 아프고, 힘듭니다. 때려치고 싶을 때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이따금씩 마주하게 되는 집중의 순간들, 이를 즐거움으로 인식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일의 즐거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복은 어디에나 없지만, 동시에 어디에나 있다고 하잖아요. 일의 즐거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도 연습을 통해 일의 즐거움을 사소하게라도 인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문득 한 설문조사가 떠올랐습니다. 2019년 사람인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과 사람 중 퇴사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약 80%가 '사람'을 꼽았습니다. 또 업무와 인간관계 중 스트레스가 더 심한 쪽을 물으니,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약 70%였습니다. '업무' 그 자체보다는 '사람'으로 인한 문제가 직장인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 역시 '인간'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 '인간'이 제일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제 자신, 제 가족이 이해되지 않을 때도 있는걸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임에도 서로 상처를 주며 아파하기도 합니다. 그런 것이 인간인데, 회사에서는 오죽할까요. 그렇기에 더욱 HR이 미래의 유망한 직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어려운, 사람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