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러 시대, 마케팅도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 1. 나이키의 경쟁자는 왜 아디다스가 아니고 인스타그램일까요? 넷플릭스는 왜 본인들의 경쟁자를 포트나이트라고 할까요? 2. 우리는 '빅블러
[빅블러 시대, 마케팅도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 1. 나이키의 경쟁자는 왜 아디다스가 아니고 인스타그램일까요? 넷플릭스는 왜 본인들의 경쟁자를 포트나이트라고 할까요? 2. 우리는 '빅블러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빅블러 시대란 발전한 기술을 매개로 서로 다른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며 융합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무형의 디지털로 서비스가 구현되면서 산업에 구애받지 않고 경계를 쉽게 넘나들 수 있게 됐습니다. 3. 빅블러 시대는 기업의 시야를 업계 중심에서 문제해결 중심으로 넓혀주었습니다. 4. 과거처럼 “나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이니, 아디다스나 언더아머가 경쟁사야”라고 생각한다면 경쟁에서 뒤쳐질 것입니다. 우리 제품이 속한 산업의 관점에서 사고하지 말고, 우리가 해결하려는 고객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서비스에 집중하는 문제해결 중심으로 사고해야 하죠. 5. 마케팅에서도 빅블러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는 '언락 마케팅'이 그 주인공입니다. 6. 언락 마케팅의 본질은 '브랜드가 가진 문제해결 능력 보여주기'입니다. 고객 인식 속에 제품을 넘어 브랜드로 남아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7. 기존 업계의 마케팅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본인들이 가진 문제 해결 능력을 잘 보여준 언락 마케팅의 사례로는 시몬스와 누데이크가 있습니다. 시몬스는 침대를 넘어 편안함을 마케팅했고, 누데이크는 디저트를 넘어 판타지를 마케팅했습니다. 8. 빅블러 시대에는 업계 내 경쟁을 넘어 이 세상 모든 브랜드와 경쟁한다는 생각으로 마케팅 해야 합니다. 고객 인식 속에 침대나 디저트 같이 특정 카테고리에 속한 ‘제품’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개성과 철학을 가진 살아 숨쉬는 ‘브랜드’로 남아야 영역 간 경계를 허물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