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함을 극복하면 비로소 풀리는 문제 커리어에 도움되는 아티클 241 어제에 이어서 문제 해결 노하우 2탄입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배경에는 모호한 문제 정의가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모호함을 극복하면 비로소 풀리는 문제 커리어에 도움되는 아티클 241 어제에 이어서 문제 해결 노하우 2탄입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배경에는 모호한 문제 정의가 숨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부하지 않는 아들이 있습니다. 엄마는 아들이 공부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 정의가 잘 못 되어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아들이 꿈도 있고, 공부할 의지도 있으나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에 있었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지 않으면 옳바른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협업하는 구성원 사이에 방황과 분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콘텐트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효율과 속도란 그것을 단순히 추구한다고 생기는 게 아닙니다. 정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숙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죠. 그러므로 이 과정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방망이를 깎는 노인의 심정으로 우리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다듬어 제대로 된 문제와 가설을 정의해야 합니다. 문제와 가설을 제대로 정의하는 PM의 노하우 저자 오세규/플래터 문제와 가설, 명료하게 작성하는 법 1) 문제와 해결 방안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문제와 가설을 제대로 정의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해결하려는 문제(problem-to-solve)와 해결 방안(how-to-solve)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즉, 문제를 '정의'하는 단계에서부터 해결책을 떠올릴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지 불분명한 상황에서 우리가 떠올린 방법들이 과연 적합할까요? 이건 마치 체육 시간에 야구를 할지 축구를 할지, 혹은 수영장에 갈지 모르면서 일단 야구 배트부터 들고나가는 모습과 비슷해요. 다시 말해, 더 적합한 해결 방안을 떠올리려면 우선 문제 그 자체에 집중해야 합니다. 2) 완결성 있게 작성하기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을 담은 문장은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녀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누가,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해야 합니다. 그러나 매번 육하원칙에 따라 문장을 쓸 필요는 없어요. 다만 문장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완결된 문장이어야만 구체적으로 하나씩 살펴보면서 질문하고 검토할 수 있으니까요. 3) 표현을 정확하게 특정 지어서 정의하기 문제와 가설을 담은 문장은 용어의 정의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협업하는 동료가 서로 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4) 사용자 관점에서 작성하기 공급자 관점에서 가설과 문제를 정의하면 '방법'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 혹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걸 답으로 미리 정해 두는 거죠. 그렇게 되면 문장이 명확할지라도 우리가 정말로 풀어야 할 문제는 오히려 숨어버립니다. 그 결과, 문제와 해결 방안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공급자 관점을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문장의 주어를 공급자인 '우리'가 아니라 '사용자'로 바꾸는 것입니다. 문제와 가설을 분명하게 정의하면 얻을 수 있는 3가지 이점 1) 실험·제품 설계 방향이 명확해집니다. 2) 가설 검증을 위한 데이터가 분명해집니다. 3) 팔로업 실험이나 그로스·스케일업을 위한 방향성이 분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