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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중에 가장 힘들었던 경험중의 하나가 택시를 잡는것 (왜 이런 상황이 된것일까요?) 이었던 사람으로서 저는 이곳에서는 우버서비스의 빅 팬 인데요. 잠깐 카카오택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제가 체

한국방문중에 가장 힘들었던 경험중의 하나가 택시를 잡는것 (왜 이런 상황이 된것일까요?) 이었던 사람으로서 저는 이곳에서는 우버서비스의 빅 팬 인데요. 잠깐 카카오택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제가 체류하는 동안 카카오택시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혹시 아시나요?, 카카오페이를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택시는 '외국전화번호를 사용하여 가입한 카카오톡'사용자의 경우엔 페이먼트 서비스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즉 한국교포로서 외국에서 외국번호 사용자는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자체가 사용이 안됩니다. 이 상황에서 '기사님에게 직접 지불'하겠다는 카카오택시의 옵션은 택시를 잡는데 우선순위가 되지 않는다는거죠. 뭐 정책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다시 우버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우버는 꽤 어려운 재무상태이긴 하나, 기술력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 제가 요즘 잘 사용하는 우버의 서비스로는 제가 선호도에 따라서 친화력 있게 말을 걸어주는 기사님과, 아님 그냥 입꾹하는 기사님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저는 주로 입꾹기사님을 선택합니다.) 이런 서비스 뿐만 아니라 시행일 30일전까지 사전 예약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와 같이 지속적으로 메인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버이츠나, 'Jump'와 같은 자사 킥보드이용 같은 서비스와의 연계도 매우 훌륭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서비스도 눈길을 끄는데요. 1. 무인자동차로 우버이츠 배달을 하겠다는 서비스입니다. Motional (https://motional.com/)이라는 회사와 함께 진행하는 서비스 인데요 Motional은 바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세운 무인 자동차 연구회사랍니다. 2. 이제 우버의 영역이 승용차에서 전세버스로 넓어진답니다. 결혼식, 장례식, 그 외의 파티용으로 버스를 대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서비스를 우버가 진출한답니다. 물론 사이즈도 밴부터 버스까지 기사포함이니, 굉장히 편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한국에서는 도입이 어렵겠죠? 새로운 기술이 택시와의 충돌도 이겨내지 못했는데, 전세 관광버스의 영역도 꽤나 카르텔이 튼튼해 보여서요. 3. 우버의 영역이 여행쪽으로 넓어진답니다. 지메일 일정과 제휴를 하여, 여행지, 여행 경로에 따른, 렌트카, 호텔, 레스토랑과 같은 부가 서비스를 진행한답니다. 코로나 이후에 이번 여름 가장 빠르게 회복을 기대하는 부분인데, 이곳에서 우버의 영향력을 키우려고 한답니다. 이것을 보면 드디어 우버도 앱서비스에서 플랫폼으로 진화를 끝내고 그 위에 하나하나의 부가서비스를 런칭하고 있네요. 즉 이 말은 모빌리티 공유 경제 플랫폼을 통해서 수직(무인자동차, 버스, 밴)과 수평(음식배달, 여행, 레스토랑, 호텔)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구글이 지메일일정과 구글맵스를 통해서 하려 했지만, 실제 모빌리티 솔루션이 없어서 퍼즐을 완성 못했던 부분을 우버가 해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동물병원과의 연계도 가능하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가 가능할 겁니다. (예를 들어 특정 백화점에 간다고 예약을 하면 바로 10% 할인권이 영수증에 첨부되어 오겠죠. 레스토랑, 호텔도 비슷하게 운영이 될 수 있구요.) 이런 면에서 볼때 한국의 배달앱 상황도 모빌리티를 가진 플랫폼 솔루션이 아마도 최종 승기를 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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