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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쓰레기에 플라스틱 넣어도 된다고요?] 이번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알게 된 PLA 친환경 플라스틱.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 180일 만에 생분해되고 소

[일반쓰레기에 플라스틱 넣어도 된다고요?] 이번 양양 서피비치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알게 된 PLA 친환경 플라스틱.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 180일 만에 생분해되고 소각해도 유해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요. 그런데도 플라스틱과 사용감은 동일하다고 하니 과연 놀라울 따름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시간 경제성 때문인지 아직 많이들 플라스틱 컵에 아이스 커피를 담아 드시는 분들을 자주 목격합니다. 저는 아니냐고요? 물론 저도 최대한 텀블러를 사용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에는 손에 플라스틱 컵이 들려있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니 '나 이외의 것들을 위한 다짐'이란 참으로 무너지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번만 좋게 좋게 넘어가자'라고 자기 위안해버리죠. 동시에 마음 한 켠에는 죄책감 한 덩어리를 쌓아놓으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우리 일하는 사람들끼리 회사의 힘(돈)을 빌려 간단하게 죄책감 한 덩어리를 덜어보면 어떨까요? 일단 우리 회사 비품부터 생분해 가능한 PLA 플라스틱으로 채워 넣어보자 적극 건의하는 겁니다. 작은 회사라면 지원부서에 가서 이런 거 어때요 하면서 줄기차게 PR도 해보고, 큰 회사라면 건의 내용을 잘 정리해서 보고하는 형식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일이 잘 풀리면 옆 직장 동료에게 홍보도 열심히 합니다. '이거 완전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플라스틱이래요 그리고 제가 건의했어요ㅎㅎ' 이번 아티클은 업무에 관한 인사이트는 아니지만 일하는 사람 자체가 친환경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들여보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작은 선한 행동들이 모여 우리 사회에 얼만큼 좋은 문화로 뿌리내리게 하는지 우리는 실제로 지켜보고 있는 세대니까요🌿 P.S 지금 시중에 팔고 있는 플라스틱 제품과 비교해보니(1,000개 기준) 가격이 약 2배 차이네요. 하지만 저희가 계속 사용하고 수요가 많아지면 당연히 공급에 대한 효율성이 좋아질 거고 가격은 내려가겠죠? 그리고 지구는 더 보기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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