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라면은 1971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이제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제품이 되었어요. 가히 혁명적이라 부를만한 컵라면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 회장이에요. 안도 회
> 컵라면은 1971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이제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제품이 되었어요. 가히 혁명적이라 부를만한 컵라면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닛신식품의 안도 모모후쿠 회장이에요. 안도 회장은 미국 출장 당시 라면을 잘라서 종이컵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서 포크로 먹는 미국인의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닛신식품은 그 이후 아들과 손자에 이어 3대째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의 소비자 트렌드는 라면 회사에 있어 결코 우호적인 상황이 아니예요.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컵라면을 안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거죠 🥗 컵라면을 너무 많이 먹으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고 체중이 늘 것이란 생각에 죄책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예요. 🥡 닛신은 '몸에 안 좋은 인스턴트 푸드'라는 이미지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듯해요. ‘비욘드 인스턴트 푸드’라는 슬로건으로 내걸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몸에 안 좋은 라면이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인스턴트 식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도리어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컵라면이 있을까요? 🤔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닛신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완전 영양식’이예요. 외형이나 맛은 그대로 이지만 칼로리, 염분, 당분, 지방 등을 통제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채우는 음식을 의미해요. 이미 돈까스, 오므라이스, 파스타 등 300가지 메뉴의 완전 영양식은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그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는 완전 영양식을 섭취한 직원들의 체중, 내장지방, 혈압, 허리둘레 등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컵라면은 완전 영양식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앞으로도 3~5년 정도는 걸릴 예정이예요. 인스턴트 라면을 완전 영양식으로 만들면, 기술을 외부에도 제공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컵라면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날이 곧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