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커리어 인사이트] **다들 책 좀 읽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무식하게) 읽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1. 분야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비즈니스 관련 책들은 '유사성

[커리어 인사이트] **다들 책 좀 읽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무식하게) 읽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1. 분야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비즈니스 관련 책들은 '유사성과 연결성'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마케팅에서 세일즈로 다시 브랜딩으로, 이걸 인사와 연계하며 동시에 사업 전략에 반영하기도 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작자가 말하는 것(정답 보다는 해답)이 나오게 되죠. #2. 제가 쓴 책 '성장하는 나를 위한 커리어 수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책도 참고하지 않았지만, 그 동안 봤던 수십-수백권의 책들을 참고로 했죠. 물론, 상담했던 이들과 나누었던 대화가 주류를 이루었지만요. 핵심은 '성장'이었습니다. 올바른 성장 혹은 자신이 원하거나 기대하는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또한 유의해야하는지'를 책에 담아냈죠. #3. 그래서, 기왕이면, 책을 보지만 말고, 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책은 (바라) 보는게 아니라, 읽는 것이고, 읽었다면 기록을 하는 것이죠. 정확히는 독서 태도를 바꾸는 것인데요. 최대한 많이, 자주 읽는 것도 좋지만, 그 책(글)을 읽고, 스스로가 생각하거나 느낀 부분을 이렇게 '메모 또는 짧은 단문' 형식으로 적어보는 것이죠. 거기에 시간이 되면 그 글을 모아 장문의 글을 완성해보는 거죠. #4. 실제 제가 주니어때부터 가진 습관인데, 저는 쓰기 위해 읽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책에는 당시 읽으며 적었던 여러 메모들이 있습니다. 그 메모를 모아 재정리하면, 그 책을 읽은 감상문이 되죠. 덕분에 책 읽는(글을 읽는) 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동시에 글을 쓰는 속도도 매우 빨라졌죠. #5. 그냥 읽지마세요. 쓰기 위해 읽으세요. 한번 본 것은 거의 잃어버리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단기기억으로 부터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기 까지 여러번 반복해야죠. 그 과정을 즐기려면 '써야하고', 쓰지 않으면 그냥 흘겨 넘기게 되어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거라면 그럴 수 있는데, 중요하다면 똑같이 다뤄서는 안되죠. 좀더 '진중하게' 다룰 수 있어야죠.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