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업계의 화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입니다. 이 시장에 뛰어드는 스타트업이 하나둘씩 생기고 있습니다. 오럴 스캐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작입니다. 보철을 예로 들면 오럴 스캐너가 등장하기
치과 업계의 화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입니다. 이 시장에 뛰어드는 스타트업이 하나둘씩 생기고 있습니다. 오럴 스캐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시작입니다. 보철을 예로 들면 오럴 스캐너가 등장하기 전에는 고무 같은 것으로 치아 모형을 본뜹니다. 의사가 흔히 '꽉 물고 계세요'라고 하는 게 이 과정이죠. 치위생사나 의사가 본뜬 것을 다시 한번 손을 보게 됩니다. 본을 뜬 것은 기공소로 보냅니다. 기공소는 수작업으로 보철을 만들거나 치과에서 보내온 것을 3D로 스캐닝을 하게 됩니다. CAD 작업을 거쳐 보철을 만들게 됩니다. 이 보철물을 다시 치과로 보내게 됩니다. 기간은 1~2주 사이입니다. 오럴 스캐너의 등장은 복잡한 과정과 시간을 단축하게 됩니다. 오럴 스캐너로 스캐닝을 한 파일을 기공소로 보냅니다. 기공소는 캐드 작업을 마친 후에 밀링머신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치과로 다시 보냅니다. 기간은 1~3일이면 끝납니다. 치과 의사는 환자에게 '꽉 물고 계세요'라는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철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틀니 등의 중요 치료도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인해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오럴 스캐너는 대부분 수입품이었습니다. 3000만원~4000만원 정도 합니다. 국내 업체가 개발하면서 1500만원~2000만원으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오럴 스캐너의 대중화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계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캐드 프로그램입니다. 캐드 작업을 어떻게 진행하느냐,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하느냐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마고웍스는 자체 캐드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기사만 읽으면 잘 와닿지 않는데, 캐드 프로그램을 만들고 플랫폼을 만들어서 오럴 스캐너로 스캐닝 이후의 작업을 처리해주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은 이제 막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장을 누가 선점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마고웍스뿐만 아니라 큐브 세븐틴 같은 스타트업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