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인사이트] **초점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 정의'입니다. #1. 게스티메이션(Gestimation) 문제라고 들어보셨나요? 다수의 컨설팅 펌 또는 일부 대
[커리어 인사이트] **초점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 정의'입니다. #1. 게스티메이션(Gestimation) 문제라고 들어보셨나요? 다수의 컨설팅 펌 또는 일부 대기업에서 채용시 면접용 질문으로 활용합니다. 일명 '답이 없는 질문'이라고도 합니다.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이 아니라, 그 답에 대한 풀이(과정)이 진짜 답이 되는 거죠. 최근에는 모 스타트업(특히 유니콘 또는 그 반열에 오른 곳)등 에서도 자주 활용하더군요. 더 뛰어난 인재를 모시고 싶다는 열망에서 그런거지만,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2. 이렇게 알쏭달쏭한 문제의 출제 이유는 '문제 해결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답이 없는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처음에 답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시일이 지나, 더이상 답이 될 수 없는 상황이 빈번합니다. (예전에는 맞았지만, 이제는 틀렸다.) #3. 하지만, 대부분 문제해결력을 '정답을 맞추는 능력'이라고 착각하여 문제를 내는 사람도, 그 문제를 푸는 사람도 숨박꼭질을 하기 바쁠 뿐입니다. 오히려 답이 아닌, 답을 푸는 과정 중심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답 보다는 '풀이과정'이 우선이죠. 따라서, 그 과정이 얼마나 합리적/논리적/체계적 그리고 조직의 정합성으로 부터 얼마나 멀어지지 않은가에 따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4. 가장 설득력 있는 답과 그 답을 내는 합리적 과정의 시작은 '문제 정의'입니다. 게스티메이션(또는 비즈니스)의 문제는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단지, 문제의 상황 및 사건 해결하고자 하는 상태 등을 설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제시된 내용에서 재차 '자신만의 해석을 동원하여 문제 정의'를 해야합니다. #5. 대부분 이 과정(문제 재정의)을 거치지 않죠. 다짜고짜 문제의 답을 찾기에 바쁘고, 그 과정에서 오역과 오류가 나타나면서 예상과는 전혀 다른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출제자도 푸는 이도 둘다 납득할 수 없는, 한 쪽의 일방적 주장만이 담겨 있는 반쪽자리 답이 되는 것이죠. #6. 진짜 중요한 건 때로는 (겉으로 드러난) 문제가 아닐지 모릅니다. 출제자의 의도, 이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각도로 접근한 생각과 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능성이 파악됩니다. 만약, 출제자와 대화할 수 있다면, 그 대화의 목적은 문제 해결 과정 및 결과와 그 속에 담긴 출제자의 의도와 기대효과 등에 있을 겁니다. #7. 문제를 풀려고만 하지마세요. 오히려 그와 같은 '성급한 태도'가 문제를 곤궁에 빠뜨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건 곧 자기 스스로를 위태롭게 만들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8. 마지막으로, 위의 '문제'를 '나의 업무'로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럼, 그동안 나의 업무 태도(비즈니스 현장 속 문제 해결 방식)에서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9. (첨부파일) 링크 속 글처럼 '어떤 공식(문제 풀이를 위한 힌트)'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공식이 나오게 된 배경 및 원리가 더 중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