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맥주는 고객 페르소나를 그리지 않았다!? (Feat. 제주맥주 권진주 CMO) 1️⃣ 브랜딩은 사업 그 자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가 가려고 하는 최종 종착지, 목표, 성과가 무엇인가를
✅ 제주맥주는 고객 페르소나를 그리지 않았다!? (Feat. 제주맥주 권진주 CMO) 1️⃣ 브랜딩은 사업 그 자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가 가려고 하는 최종 종착지, 목표, 성과가 무엇인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페르소나를 만들자' 아니면 '우리 타깃이 누구인지 정의하자' 라고 할 때 이것 자체가 목표 과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2️⃣ 즉, 브랜딩과 마케팅의 사업적인 연결과 연관 짓는 게 아니라 첫 번째 목표 과제가 '페르소나 설정' 자체가 돼 버리는 거죠. 페르소나 설정, 핵심 타깃 설정을 하다 보면 어떤 인물 상으로 우리가 정의할 것인가 자체 매몰되기 마련인 거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진행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3️⃣ 저희 제주 맥주 같은 경우에는 한국 맥주시장을 바꾸려고 하다 보니까 빠르게 어떻게 하면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에 목표들을 두었어요. 그럴려면 다수의 마음들을 움직여야 되는 거죠.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발견을 우리가 계속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우리는 실험해보고 경험해보면서 계속 나아가야 되는데 자꾸 이 정의에 규정된 활동들만 하기 쉽상인 거죠. 4️⃣ 그래서 오히려 처음에는 저희가 가려고 하는 골을 생각했을 때 다수의 마음을 움직여야 되고 그러면 이 다수를 정의하는 것들을 나이, 연령대, 라이프스타일 이런 것들을 매우 좁게 설정하기 보다는 '제주를 좋아하고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정도의 큰 개념으로만 둔거예요. 5️⃣ 물론, 저희도 스타트업 초반에는 넓은 개념으로 했는데, 지금은 상장을 하고 나아가면서 프로덕트 라인업들이 되게 많아지면서 이런 페르소나 설정과 타기팅들을 세분화시키는 작업들을 하고 있어요. 🤔 고객 페르소나를 잘 그리지 못해서 비즈니스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객 페르소나에 대해 강조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또 너무 거기에 매몰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 이런 저런 다양한 툴 들을 활용하는 이유는 결국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함이 아닌가. 모두가 같은 방법을 쓸 필요는 없고, 다양한 도구들 중에 우리 브랜드에 잘 맞는 방법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영상 뒷 부분에도 좋은 내용이 많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