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발견한 문장. "스키는 한 번 배우면 타는 방법을 몸이 기억한다. 이 경험의 차이가 크다. 한 번 타면 다음이 다시 탈 수 있는 시도를 할 수 있지만, 경험이 없으면 시도도 할 수 없다.
어디선가 발견한 문장. "스키는 한 번 배우면 타는 방법을 몸이 기억한다. 이 경험의 차이가 크다. 한 번 타면 다음이 다시 탈 수 있는 시도를 할 수 있지만, 경험이 없으면 시도도 할 수 없다." 요즘 내가 하는 "경험"에는 돈과 시간을 아끼지 말자는 생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좋아하는 전시회나 인기있는 팝업 스토어도 가 본다. 하지만 항상 드는 생각은, 다들 말하는 경험이 이런 경험이 맞겠지?라는 생각이다. 어디까지가 경험인지, 그리고 조금 더 나에게 가치있는 경험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꽤 오래 고민한 경험이 있다. 남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있을까? 여기저기 찾아보기도 했다. 그 결과 나름 내린 결론은, 경험의 종류나 분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경험이 될 수 있다. 처음 가 보는 맛집, 새로 도전해보는 화장법 등 사소한 것 부터 새로운 전시회를 가거나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까지 모든 것이 경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경험이 나에게 가치있는 경험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기록"이 중요하다. 경험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배운 것을 기록해두는 것이다. 기록을 위해 글을 씀으로써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오늘 어떤 경험을 했는지, 그 경험 속에서 나는 어땠는지. 왜 내가 그랬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기록을 하다 보면, 내가 몰랐던 나의 한 부분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렇게 기록한 것들은 내 생각과 손을 거쳐가기 때문에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그래서 나중에 경험에서 얻은 것을 더 잘 써먹을 수 있다. 경험을 가치있게 만들고, 그 경험의 차이를 만들기 위해 경험을 기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