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손흥민 선수 관련해서 본 기사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손흥민 선수조차도 기본기를 쌓는 데 무려 7년이 걸렸다는 점이었는데요. 2. 그 부분을 보면서 놀라우면서도 동시에 묘한 위
1. 최근 손흥민 선수 관련해서 본 기사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손흥민 선수조차도 기본기를 쌓는 데 무려 7년이 걸렸다는 점이었는데요. 2. 그 부분을 보면서 놀라우면서도 동시에 묘한 위안 같은 것을 얻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늘 많은 한계와 부족함에 시달렸는데요. 그런데 어찌 보면 그런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3. 기껏해봐야 저는 고작 유료 멤버십을 운영한지 1년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아직은 기본기조차도 제대로 쌓이지 않은 상황이니 당연히 부족함이 많을 수밖에요. 4. 그러면서 손흥민 선수가 올 시즌 넣은 골들을 다시 한번 몰아서 봤는데요. 몰아보니 더 놀랍더라고요. 올 시즌 손흥민 선수가 넣은 골 중에는 개인기에 의존한 골보다는 팀플레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넣은 골이 훨씬 더 많더라고요. 5. 분명 개인기가 돋보이는 골들도 있었지만, 탄탄한 기본기로 동료들에게 믿음을 주고 그 믿음이 다시 손흥민 선수에게로 돌아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경기가 특히 더더욱 그랬고요. 6. 그러다 어찌 보면 그게 사업이든, 멤버십이든 이와 비슷할 수도 있다는 조금은 이상한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저 혼자 일하지만, 그게 팀이든, 아니면 멤버십 회원분이든, 탄탄한 기본기 속에서 높은 만족감을 만들어내고, 그 만족감이 신뢰로까지 쌓였을 때 그게 목표를 달성하는 골로 이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고요. 7. 물론 사업은 처음이라, 제가 하는 사업의 가장 기본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가장 탄탄하게 쌓아야 하는지는 솔직히 아직도 잘 모릅니다. 당장 부족한 부분을 저 혼자서 다 채우기도 버겁고요. 게다가 더 냉정하게 바라보면, 손흥민 선수도 기본기를 쌓는 데 7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저는 기본기를 쌓는 데 더 오래 걸린다고 봐야겠죠. 8. 그래서 약간의 막연한 허무함 같은 것이 살짝 들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더더 오래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야 좀 더 제대로 된 골과 좀 더 멋진 장면들을 멤버십 회원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그게 수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멤버십을 이용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9. 그러고는 콘텐츠로 유의미한 득점을 하는 그날까지 더더 열심히 달리겠다는 다짐을 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혹시나 6월 멤버십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내용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