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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는 읽어보지 않았고, 넷플릭스가 광고를 한다는 이야기는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이걸 보고 든 생각 한 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OTT 하면 다 같은 OTT라고 생각하겠지만 넷플릭스에서 바이럴

전부는 읽어보지 않았고, 넷플릭스가 광고를 한다는 이야기는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이걸 보고 든 생각 한 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OTT 하면 다 같은 OTT라고 생각하겠지만 넷플릭스에서 바이럴이 되었던 콘텐츠들을 보면 주로 영화가 아닌 시리즈물이었던 기억이 크네요. (퀸스갬빗, 오징어게임, 위처, 그 이상도 마찬가지) 반면 디즈니는 대부분 IP를 기대로 한 시리즈물이라기보다는 영화물. 같은 컨텐츠라 하더라도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물에 대한 시청이 높다면, 당연히 같은 유저라도 유저의 사용시간은 훨씬 늘어날테고... 이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기존의 넷플릭스 비즈니스랑은 사실 전혀 무관했습니다. 구독권을 받고 사용시간을 더 쓰면 오히려 손해지, 사용시간과 연결되서 리텐션이 늘어난다는 지표 외에는 비즈니스로 수익화 할 수 있는 수단이 적었거든요. 반면 광고가 붙으면 사용시간과 광고 인벤토리숫자는 즉각적으로 비례합니다. 광고 인벤토리라는 것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런 디지털류 시장에서는 보는 사람이 많고, 더 많이 볼 수록 인벤토리가 증가하는 시장이니까요. 물론 이를 최적화해서 어떤 효율성을 낼지는 또 다른 문제이지만 다른 OTT 대비했을 때 압도적으로 많은 콘텐츠에 대한 투자는 결국 유저 수를 늘리기위한 (광고를 붙이기 전까지, 일정 규모 이상의 시청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대부분 넷플릭스나 OTT 데이터들을 보면 구독자 수 위주로 숫자는 말해주지만, 리텐션과 반복시청, 시청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없거든요. 무조건 시장에 대해서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여러 관점으로 볼 수 있지만, 광고 수익을 붙인다는 건 TV나 케이블, 다른 채널에서도 당연히 있어왔던 것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구독모델의 프리미엄을 나누면 추가적인 수익도 만들어질 수 있을테니까요. 아직 시작도 안한 시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는 공개된바가 없어서 뇌피셜이긴 하죠. 결국 Key metric을 구독자 수로 봐야하냐, 그 외로 보아야 하냐, 실제 돈이 어디서 들어오냐에 대한 문제로 보입니다. https://www.theinformation.com/articles/netflix-could-boost-u-s-revenue-21-with-advertising-push?rc=cmlw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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