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00 [푸념] 1. '001/100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인 나만의 도전을 하고 있다. 하루 1번, 짧은 문장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100일 동안 쓰는 것이다. 프로젝
#033/100 [푸념] 1. '001/100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인 나만의 도전을 하고 있다. 하루 1번, 짧은 문장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100일 동안 쓰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도움이 되는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하다. 2. 프로젝트의 목적이 '읽는 분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지만 자료를 읽고, 정리하고, 요약하고, 연결하는 작업은 오히려 '나에게 도움이 더 되는 것' 같다. 33/100까지 쓰면서 공부가 됐다. 앞으로 남은 67/100도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기대가 된다. 3. 요즘 흥미롭게 읽고 있는 책은 [도파민네이션]이다. 학부 때, 한 교수님께 생물심리학(뇌) 수업을 들었다. 그 교수님 밑으로 대학원 과정을 하게 된다면 나를 뇌 공부로 죽일 것 같은 공포(?)를 주는 그런 교수님이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도파민네이션] 같은 책을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힘들었지만 그런 교수님께 배운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공포가 훗날 도움이 될 수 있다. 4. 뇌와 수면을 공부하는 연장선으로 오늘 읽은 논문은 [우울증의 신경회로 모형과 인지행동치료의 치료효과 : 기능적 뇌 자기공명영상 연구를 중심으로] 다. 책과 논문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요약하면, 심리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내 감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 '꼬꼬무 같은 생각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내 행동에는 어떤 보상이 따를 것인가?' 라는 질문의 답을 잘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여기서 도파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로 정리할 수 있다. 5. 내가 어려움을 느끼는 포인트는 'how?'다. 이걸 어떻게 해석하고, 연결하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어렵다. 어려워. 그래서 오늘은 이런 어렵다는 푸념이나 늘어놓고, '001/100 프로젝트'의 #33을 때우기로 했다. 6. (추가) [도파민네이션]은 현대 사회에 퍼져 있는 중독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뇌의 기능과 심리학에 관심이 있거나, 본인에게 어떤 형태로든 중독적인 행동이 있다면 추천드려요. (요즘 누구나 1~2개 중독은 모두 가지고 있는 거 아닌가요?흠흠..😷) 모든 것을 잘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모든 것을 대충 하는 것은 자신의 잠재력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고로 잘 해내야 하는 것과 대충 해도 되는 것을 구분하는 기준을 설정해 두는 것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구요.🤗